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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가장 무서운 병 치매를 준비하는학교

대구광역시지정 성덕기억학교는 요양등급을 받지 못하고 낮 동안 보호가 필요한 인지 저하 및 경증치매어르신에게 주간보호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가족의 부양 수발 부담을 덜어 드리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1일 개소하여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8개월 동안11,52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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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

어르신들께 나들이를 통해 일상적인 생활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옛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기분전환 또는 어르신들의 친목을 도모하여 고독감 및 외로움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나들이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항상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사하고 싶지만 예산적인 부분으로 인하여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 모금활동을 통하여 예산이 확보된다면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는 “잊혀져가는 기억 속 잊지못할 봄나들이” 가 될 수도 있기에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리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나들이를 다녀온 후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그 당시를 회상하면서 “잊지못할 봄나들이” 였다며, 너도 나도 이야기하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이셔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희들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이 되어주세요!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은 한평생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았습니다. 그 희생이 야속하게도 치매라는 병으로 이어져 때로는 난폭한 행동을 하고 자녀들을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는 완치할 수 없는 병이지만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나누는 마음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나눔은 행복입니다. ♡․♡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께 “잊혀져가는 기억 속 잊지못할 봄나들이”를 만들어주세요! ♥

2019년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