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92명)1,125,200원
- 참여기부 (3,584명)355,1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쉐어타이핑 등 IT 플랫폼 기반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목적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사회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협동조합과는 달리 지역 주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꾀하고,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등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480,300원을 모았어요.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취업,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문자로 타이핑해서 제공하는 "문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면 청각장애인도 다양한 정보에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속기사인 문자 통역사를 부르면 2시간에 최소 9만 원의 인건비가 발생합니다. 개인이 지불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그래서 에이유디는 올해 2월,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청각장애인, 소리를 눈으로 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문자 통역사들의 자발적 인건비 경감 : -20,000원 2. 같이가치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후원금 : -37,000원 이렇게 2시간에 9만 원인 문자 통역사 인건비를 모두가 힘을 합쳐 3만 3,000원까지 맞췄습니다. 더욱 현실적인 금액으로 청각장애인이 문자 통역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저희 에이유디와 인건비를 자발적으로 경감해 주시는 문자 통역사님들 그리고 기부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까지. 모두가 힘을 모아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문자통역사가 실시간 문자통역을 진행하는 모습
다양한 곳에서 제공된 문자통역 서비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2020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1,480,3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후원금으로 총 13명의 청각장애인이 43건, 총 91시간의 문자 통역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들은 4월엔 <총, 균, 쇠> 강연에서, 5월엔 <오이디푸스왕> 강연에서 문자 통역을 이용하였습니다. 이외에도 ❶대학원 화상 논문지도 ❷영화제 개최 회의 ❸ 부동산 온라인 강의 ❹국제교류 프로젝트 워크숍 ❺프로그래밍 코딩 강의 ❻리서치 아이디어 토크 등, 청각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문자 통역이 제공되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진행된 <청각장애인, 소리를 눈으로 보다> 프로젝트는 비록 종료되었지만,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눈으로 보여주는 에이유디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비영리 콘퍼런스, 청각장애인 자조 모임, 정책 제안, 저렴한 문자 통역 제공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분이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