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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나라 대한민국에서 한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8,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77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97명)7,699,700
  • 참여기부 (5,075명)5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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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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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1. 04. 13
아이가 자랄수록 시설 퇴소가 걱정인 어머니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였을 때는 콩콩이가 아직 엄마 뱃속에서 8개월째 였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콩콩이와 어머니는 시댁에서는 쫒겨나오듯 나오게 되었고 미혼모 시설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미혼모 시설의 도움으로 콩콩이를 잘 돌볼 수 있게 되었지만 어머니는 또 다른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혼모 시설에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은 1년 정도라 그 이후에는 어떻게든 집을 구해 자립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아둔 돈도, 주변에 도움 받을 가족도 없는 어머니는 갓난 아이를 데리고 일도 할 수 없어서 하루 하루 시간을 걱정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새 집에서 콩콩이와 어머니

새 집에서 콩콩이와 어머니

콩콩이와 엄마의 안전한 보금자리

콩콩이와 어머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같이가치 후원자님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세부담 없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LH전세임대아파트를 구해, 콩콩이와 어머니는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오래된 아파트지만, 어머니는 깨끗이 청소하고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이사를 가야 될 지, 집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에 어머니는 무척이나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콩콩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콩콩이

콩콩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현재 콩콩이와 어머니는 콩콩이의 1인 수급비와 양육수당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저귀, 분유 등 기본적인 용품을 구입하기에도 빠뜻하지만 어머니는 일을 하기 전까지 아껴서 생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콩콩이가 조금이라도 더 크면 어머니는 청소 일이라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머니는 콩콩이가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고 하십니다. 서툰 한국말로 도와주신 분들게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눈물을 보이는 콩콩이 어머니. 콩콩이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금, 앞으로는 열심히 살고 싶다고 하십니다. 콩콩이 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지원된 분유와 기저귀

후원금을 통해 지원된 분유와 기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