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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해양환경인명구조 여수구조대는 수중정화를 통해 해양쓰레기 불가사리 퇴치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해양구조/ 해양안전/ 해양환경/ 다양한 자원봉사와 많은 해양활동 하며 해양사고시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중수색지원의 활동뿐만 아니라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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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죽게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전 세계가 나서야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으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누구도 감염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지금까지도 확산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기후 변화로 인해 바다 역시 엄청난 변화를 마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해양쓰레기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기온 상승으로 인해 북극은 녹아서 수온은 상승하다 보니 해양환경의 변화는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해서 사람들이 쓰고 버리는 온갖 종류의 쓰레기는 바다로 유입되어 수중으로 침적되고, 보이지 않은 쓰레기와 분해되면서 발생한 미세플라스틱은 어쩌면 우리들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그래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진행한 <미세플라스틱 예방, 보이지 않은 곳부터>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해안가나 쓰레기가 심각한 섬으로 방문하여 지금까지 총 15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에 단지 기념하거나 모양을 갖추는 행위가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역할을 주관하면서 충실하게 선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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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에서 건져온 각종 쓰레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또한 SNS에서 많은 분의 호응과 해양환경의 심각성을 특별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집중적으로 여수구조대가 나서서 진행하였던 연중행사의 일정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물의 날(3.23), 지구의 날(4.22), 바다식목일(5.10), 바다의 날(5.31), 환경의 날(6.5), 해양환경 보존의 날(7.23), 국제연안정화의 날(9.20)을 비롯해 바다와 관련된 기념일에 바닷속의 쓰레기를 수중정화 통해서 수거하고 건져 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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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예전에는 폐어구나 양식 스티로폼이 많았는데, 요즘은 생활용품 플라스틱 폐가전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역시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바다가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게 아닌지 걱정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변화의 걸음에 함께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