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7명)1,217,600원
- 참여기부 (3,832명)382,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직노인복지센터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에 위치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신체적·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600,000원을 모았어요.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일상에 한 줄기 빛이 찾아왔습니다!
매일매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환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겼고, 잠잠해지길 기다렸으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친목 공간이었던 복지관과 경로당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정서적 문제도 커져만 갔습니다. 더 이상 사업을 지체할 수 없어 코로나19 속에서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여가활동과 관내 체험활동 지원으로 계획을 변동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 댁에서 진행했던 찾아가는 여가활동은 컬러링 에코백 만들기, 모스트리 만들기,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진행되었는데 처음 접해보는 활동에 흥미를 느끼셨습니다.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르신 댁에서 진행하다 보니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분들도 참여를 할 수 있어 더 좋아하셨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관내 체험활동 지원 중 제빵체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모여서 진행하였는데 소수로 진행했음에도 또래 어르신을 만날 수 있어 좋아하셨습니다. 빵 만들기는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셨으나 금방 적응하여 다양한 빵을 만드셨고 가정으로 돌아가 주변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눠줌으로써 친목 도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관내 체험활동 지원 - 제빵체험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원예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어르신 대상 백신 접종 시행 이후 이루어져 처음으로 20명의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었는데, 비가 오는 날임에도 모두 참여하여 서로 근황을 물으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셨습니다. 서로 도우며 열심히 식물을 심으시고 집에 가져가서도 시들지 않게 예쁘게 키우겠다고 약속하셨답니다.
관내체험활동지원 - 원예체험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후원자님들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보내주신 응원에 다시 한번 더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