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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일당백 우리 엄마! ‘여성 가장’에게 힘을 주세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목표 금액2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6,88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59명)6,917,000
  • 참여기부 (26,021명)1,439,300
  • 기브티콘♡카카오4,576,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프로젝트팀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다양한 지원 및 교육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관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되었고, 전국의 453개의 사회복지관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26,880명이

12,932,7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한국사회복지관협회2020. 05. 27
26,825명의 온정의 손길이 여성가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여성가장지원사업'의 취지는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여성가장들의 삶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입은 저소득 여성가장들의 피해는 경제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큰 여파를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여성가장지원을 위한 생계비 지원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희망을 줄 수 있었습니다. 지원된 모금액은 부양가족이 있는 여성가장 24가정에 전달되었고, 이 돈은 주거비(월세 등), 생계비(식비, 공과금, 자녀교육비), 의료비 등 각 가정에 상황에 부합한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습니다.

가족을 홀로 부양해야 하는 여성가장

가족을 홀로 부양해야 하는 여성가장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사례1) ●●이 엄마, ◆◆이 엄마... 박△△씨는 다섯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4명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누구누구의 엄마로 살아온 18년여의 세월.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많은 사춘기 아이들의 반찬값이라도 보태겠다며, 하루종일 발품팔아 번 돈은 한 달에 15만원 남짓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 첫째 아들의 오른손 동맥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접합수술과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2주만에 15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발생해 앞으로의 치료과정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생활비, 공과금, 월세 등 가중된 생활고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씨에게, 여성가장지원사업은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간호조무사를 꿈꿔요!

사례2) 장◆◆ 어머님은 현재 국비지원을 통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에, 3명의 자녀 양육을 병행하면서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자녀들이 계속해서 집에 있게 되어 3명의 식비를 포함한 생활비가 가장 큰 걱정이 되어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경제활동을 위해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내가 아이들에게 소홀한 엄마”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여성가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은 장◆◆어머님은 “식비가 너무 필요했어요. 온라인 개학 때문에 집에서 밥을 먹으니까.. 너무 먹일게 없어서 항상 신경이 너무 쓰였어요.. 주신 도움 너무 감사하고 꼭 간호조무사로 재기에 성공할게요!” 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생활비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생활비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가장들

둘이 벌어도 아이 하나 키우기 힘들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토록 험난한 사회에서 오늘도 여성가장들은 아이를 위해, 부양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가장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신 모금 참여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복지관들은 우리 사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항상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