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7명)549,000원
- 참여기부 (6,135명)1,2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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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젊은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하고, 나의 가치관이 무엇이며, 그 가치관을 어떻게 실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DYNAMIC청춘 기획단이 생겼습니다. DYNAMIC에서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그야말로 청춘적인 일들을 기획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나만의 풍성한 인생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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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000원을 모았어요.
행복과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웃음을 되찾은 아이들
아동들이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변화되고 반복되는 일상에 심신이 지쳐있었습니다. 아동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신나는 에버랜드로 1박2일 체험을 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아동들의 실망감은 매우 컸는데요..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이 아동들에게 아픈 기억이 되지 않을까, 선생님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블루를 함께 이겨보고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문화체험을 계획하는 것이 시급한 사안이었습니다. 외부 체험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아쉬움이 컸지만, 안전을 우선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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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 온다고요?? 진짜예요?
첫 번째 공연으로,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을 모시고 아동들과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개그맨 강사님의 친숙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많은 아동들이 즐겁게 웃으며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게임에 참여하면 언제 그랬냐듯이 열띤 승부욕을 보이는 모습들, 개그맨의 썰렁한 개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툭툭 받고 던지는 유쾌한 아이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아동들을 보니 어찌나 재미있는지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더라고요.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게 알찬 구성으로 게임을 진행해주셨는데요. 절대음감, 동물소리내기, 장기자랑, 신문지 게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각자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었으며,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로 가득 찼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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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위로가 있는 뮤지컬 공연
“뮤지컬이 뭐예요?” 뮤지컬 공연양식에 낯설어 했던 아동들.. 요즘같은 인터넷 만능시대엔 자극적인 동영상이나 즉시적인 이미지들이 아동들의 큰 관심이 되버렸는데요. 이러한 문화소외계층인 아이들에게 뮤지컬 공연이 감동과 위로, 즐거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송준 배우가 불러준 뮤지컬 곡중에 <나비>라는 곡에 담긴 이야기 자체가 지닌 남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노래와 춤을 곁들어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의 무대적 구현이 이야기와 궁합이 잘 맞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감동과 위로가 큰 이유인데요. 코로나19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에 큰 감동과 변화를 준 무대가 빚어내는 예술의 감동은 기립박수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변화와 깨달음이 뜨거운 눈물로 보여줬던 뜻깊은 순간들.. 처음 접해봤던 뮤지컬 공연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랑이란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찼던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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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술사 공연
“와~!!!” 아동들의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이연홍 마술사가 새로운 마술을 보여줄 때마다 마치 콘서트장을 온 듯한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마술사와 동물인형이 2인극으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유머코드만 쏙쏙 뽑아 배꼽잡는 웃음을 선사하였던 마술공연, 아동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같이 참여하였던 풍선마술, 이색적인 체험으로 그림자쇼, 천둥새와 함께하는 동물과의 소통 등으로 알찬 공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술사와의 흥미진진한 체험을 하며 마치 마술사가 된 냥 신나하며 한시간동안 넋을 놓고 관람한 아이들, 1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려서 너무 아쉬워하는 모습들,, 아동들이 모두 이연홍 마술사의 팬이 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선물 받은 풍선인형을 자랑하며 행복한 하는 아동들을 보니, 덩달아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동안 행복했던 공연의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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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치킨과 선물이 함께하는 ‘힐링 데이’
“우와~!! 우리 센터 최고야,” ,“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동들이 다같이 둘러앉아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맛있는 치킨을 먹고 기분이 좋았는지, 장난끼 많던 아동들이 정리까지 알아서 척척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제가 반장할게요~!” 선생님의 칭찬을 받고 기분이 더 좋아졌나봐요. “누가 만든 로켓이 제일 높이, 멀리 나갈까?” 설명을 듣고 뚝딱뚝딱 로켓을 만드는 아동들, 로켓을 안나려보면 서운하겠죠? 다같이 야외 놀이터로 나가서 로켓을 날려보았습니다. “슝~!!” 아동들이 묵혀왔던 스트레스를 멀리 날려봅니다~ “와~!! 이거 블루투스 이어폰이예요?” 놀란 표정을 짓는 아동들. 평소에 갖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아동들이 선물을 받고 무척이나 행복해하였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극복하기 힘든 우울감과 불안감이 자리잡아 치유되지 못하고 남아있었다면, 이번 힐링데이를 통해 서로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가지길 기대해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도 상황도 더 어려워졌던 시기에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응원해 주신 후원자님들과 같이가치 담당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