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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청년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세요!

통감
목표 금액1,526,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99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1명)576,600
  • 참여기부 (4,904명)95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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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

프로젝트팀

통감은 경쾌한 행동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청년 비영리단체'입니다. 통감이라는 이름은 소통과 공감의 뒷 글자를 딴 것으로, 청년과 청년, 청년과 사회 간의 양방향적 '소통', 그리고 사회 문제에 대해 통감이 이끌어내는 사회 구성원의 '공감'을 의미합니다. 즉, 통감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우리 사회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통감의 중요 가치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청년', '경쾌', 그리고 '행동'입니다. '청년'이란 통감이 2,30대 청년의 시각에서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청년 네트워크라는 점을 뜻합니다. '경쾌'란 통감이 기존의 어렵고 복잡한 형식에서 벗어나 누구든 쉽고 친근하게 접근 가능한 프로젝트를 지향한다는 점을 뜻합니다. '행동'이란 일방향적 문제 제기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프로젝트를 추구한다는 점을 뜻합니다. 통감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문화예술컨텐츠, 토론회, 빅게임, 이색캠페이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습니다. 첫 시작은 성폭력 피해 아동의 거듭되는 아픔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굿즈 제작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기금 약 700만원을 서울해바라기 센터에 전달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학생 대합창을 기획하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통감의 창작곡 <종이학>, <Remember>등을 합창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시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프로젝트인 <암흑마트>를 진행하여 시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저출생 문제를 다룬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빅게임: 알 이즈 웰?> 등을 진행하여 청년문제를 오프라인 게임의 형식으로 풀어내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일회용 빨대의 문제점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대학가의 카페와 협력하여 빨대 절감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하여 시민들 및 여러 언론의 주목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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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통감2021. 04. 16
사회적 거리는 멀리, 청년들의 마음은 가까이

지난 한 해 팬데믹이 불러온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많은 청년이 ‘코로나 블루’로 대표되는 심리적·정서적 압박을 경험했습니다. 이에 비영리민간단체 통감은 청년들이 마음의 문제를 서로 터놓고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려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외출’, ‘집콕’, ‘힘든 점’, ‘아쉬운 점’, ‘좋은 점’, ‘나에게(자신을 향한 메시지)’ 주제들에 대하여 사연을 나누며 서로를,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많은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점만으로 위안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며, 자신부터 어려운 상황에도 타인에 응원의 말을 남기는 자신의 모습에도 위로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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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에게 배부된 키트 속에는 위 주제들과 관련한 컨셉의 키링 만들기 키트와 코로나 블루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렛이 제공되었습니다. 정서적 유대가 중요한 이유, 여러 정신건강센터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스스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질문들, 스트레스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예정되어 있던 오프라인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먼 곳에서 우리는 연대와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심리적 어려움은 모두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개인 홀로 이에 관해 부담을 지기보다는 지친 마음을 서로 보듬을 수 있고, 각기 다른, 그러나 어느 하나 사소하지 않은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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