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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느린 학습자에게 세상을 열어주는 '쉬운 글'

피치마켓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29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1명)2,137,000
  • 참여기부 (7,197명)710,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피치마켓

프로젝트팀

피치마켓은 느린학습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듭니다. 문학과 실생활 정보를 습득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모두가 쉽게 이해하는 정보 콘텐츠와 책을 만들고, 대화하면서 친해지는 독서 동아리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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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피치마켓2020. 05. 20
느린학습자를 위한 책

피치마켓은 2015년부터 느린학습자의 실질문맹개선과 정보평등을 미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글이 배우기도 쉽고 과학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 실질문맹률은 75%로 OECD 최하위권입니다. 피치마켓은 연령에 따른 일반적인 책보다 이해하기 쉬운 글과 정보만 읽는 사람을 ‘느린학습자’라고 말합니다. ‘느린학습자’는 경계성 지능, 발달장애 청소년뿐만 아니라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당합니다. 피치마켓은 느린학습자들이 20살이 되어서도 동화책만 읽지 않도록 새로운 글과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갑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책으로 더 밝아진 교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전 종료되었으며, 이후부터는 온라인 교육과 콘텐츠 배포로 진행중입니다> 후원해주신 금액과 자체 비용으로 매주 4회, 96기관 1250권을 기부하고 교육을 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과는 얘기할 수 없는 내용이 첫 장에 사진으로 버젓이 나왔는데, 그 사진을 보자마자 그냥 빵 터지더라고요. 그리고 그 페이지를 펼쳐 들고 옆 반 친구에게 호들갑스럽게 달려가서 돌려가며 읽고, 웃고 아이들의 이런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쉬운 글 매거진 리:북’이 교실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책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이 책 표지와 그림만 보고도 흥미를 갖고 읽고, 국어 시간에 책을 읽는 게 재미가 없던 아이들도 “선생님 재미있어요, 더 읽어요”라고 이야기합니다. 더 나아가 책을 활용하여 찬성과 반대를 정해서 자기주장에 대해서 근거를 제시하며 서로 토론합니다. 이렇듯 리:북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거리를 주고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더 많은 느린학습자에게 더 다양한 내용을

피치마켓은 매달 1종 2,500권이 넘는 리:북과 연 10 종의 문학∙비문학 도서를 출판합니다. 출간한 도서는 학교와 복지관, 공동생활가정, 언어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계신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합니다. 리:북을 원하는 기관과 이를 활용하여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기관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후원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도서 제작에 사용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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