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요!

친구사이
목표 금액3,6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90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38명)2,920,600
  • 참여기부 (6,771명)679,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친구사이

프로젝트팀

‘친구사이’는 1993년 창립된 ‘초동회’를 모태로, 게이의 인권을 보장하고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1994년 2월에 결성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 소수자 인권 운동 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909명이

3,6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친구사이2021. 05. 27
무지갯빛 영롱한 청소년들과 만남!

[두 가지 사업으로 만난 청소년!] 청소년 인권 옹호 행동 공모사업 “목소리를 내자”는 청소년 성 소수자들이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 소수자, 성 불평등, 인권과 다양성을 주제로 인권 옹호 캠페인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청소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생활과 오프라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습니다. 그에 따라, 상반기에는 청소년 성 소수자 모임 '다채로운', 청소년 성 소수자 지지 모임 영남권 'YQAY'와 함께 진행하였고 북 토크 사업 '커밍아웃 스토리'로 규모를 축소하고, 하반기에는 성 소수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 성 소수자 글쓰기 프로젝트 세상과 이어지는 글쓰기 ‘퀴어-잇다’>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인권 옹호 행동 공모사업 “목소리를 내자” 활동

청소년 인권 옹호 행동 공모사업 “목소리를 내자” 활동

모두에게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학교나 지역사회 안에서 성 소수자를 비롯한 다양한 인권 옹호 활동의 모색과 실천을 지원하는 '목소리를 내자' 활동으로 진행한 청소년 북 토크 '커밍아웃 스토리'는 청소년 성 소수자 모임 '다채로운'과 청소년 성 소수자 지지 모임 영남권 'YQAY'가 함께 준비한 사업입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ZOOM을 통한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성 소수자 부모 모임의 책 <커밍아웃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한 북 토크는 다양한 청소년 성 소수자의 커밍아웃에 대한 고민, 청소년 성 소수자의 생활에 대한 고민을 듣고 나누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가족의 입장으로 커밍아웃을 겪고, 성 소수자의 생활을 바라보는 성소수자 부모 모임의 이야기와 청소년 성 소수자들의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 글쓰기 프로젝트 ‘퀴어-잇다’ 활동

청소년 성소수자 글쓰기 프로젝트 ‘퀴어-잇다’ 활동

청소년 성소수자 글쓰기 프로젝트 ‘퀴어-잇다’ 활동

2020 친구 사이 청소년 사업팀에서는 '목소리를 내자' 활동과 더불어, 꼭 대면하지 않더라도 청소년 성 소수자들이 자신의 일상 속 경험 또는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들을 바탕으로 자기 글쓰기를 하며 자기개방 및 타인과 연결의 경험을 나누고자, 청소년 성 소수자 글쓰기 프로젝트 ‘퀴어-잇다’를 진행했습니다. 모든 글쓰기가 끝난 12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마무리 인터뷰에서는, 그간의 글쓰기를 통한 참여자들의 소회들과 이후의 청소년 사업에 바라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무엇보다 여전히 학교와 가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드러낼 수 없는 고충에 대한 토로와 함께, 특히 지역의 경우 성 소수자들에 대한 정보들을 접하기가 어려울뿐더러 학교 도서관에 성 소수자와 관련된 도서를 신청했다 거부를 당한 경험들은, 여전히 청소년 성 소수자들이 처한 현실이 어떠한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에도 청소년들과 함께합니다!

한 시간 남짓의 인터뷰 끝에 한 참여자분은 어디서든 안전한 공간을 찾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이 말을 들으며 친구 사이가 계속해서 해야 할 활동들과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올 한 해도 친구 사이는 청소년 인권 옹호 행동 공모사업 “목소리를 내자"와 청소년 글쓰기 프로젝트 '퀴어잇다'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다양성을 향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소식 3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