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5명)584,300원
- 참여기부 (4,293명)416,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 일일 평균 2,000명이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복지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 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000,300원을 모았어요.
여러분의 힘으로 만든 "최소한의 삶"
안녕하세요.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먼저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부서인 사례관리과와 논의 중 냉장고가 없는 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근무한지 비교적 오래 됐음에도 냉장고가 없는 가정이 있다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11월부터 나눠준 김장김치가 따뜻한 날씨로 벌써 쉬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린 후 모금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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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4명의 나눔으로 희망을 만들다
모금 방식으로 카카오같이가치를 선택한 것은 아직 우리 주변에 “최소한의 삶"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월 "냉장고 없는 삶 상상해 보셨나요."라는 주제로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모금함 오픈 후 5일 만에 4,374분이 나눔에 참여해주셨으며, 목표금액 1,000,000원을 초과한 1,000,300원을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는 두 분에게 냉장고를 전달하였으며, "보관의 걱정"에서 벗어나 음식을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기본양념 및 식료품도 함께 전달 드렸습니다. 처음 냉장고와 마주하시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시던 두 분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그것도 4천명 가까이 되는 많은 분들이 돈을 모아주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힘이 납니다. 모든 것을 놓고 싶었지만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유하기', '응원하기', '직접 기부하기'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움직임이 큰 응원과 희망이 되어 전달됐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여러분이 두 분에게 선물해주신 "최소한의 삶"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