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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녹색은 처음입니다만

사단법인 녹색연합
목표 금액2,2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01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9명)1,551,200
  • 참여기부 (6,856명)688,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녹색연합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녹색연합은 1991년 창립하여 우리나라 자연을 지키는 환경단체입니다. 주요 생태 축인 백두대간과 DMZ를 보전하고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를 지킵니다. 기후 위기를 가속화하는 현장을 감시하며 에너지가 정의로운 세상, 쓰레기가 없는 지구,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사회를 그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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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5명이

2,24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녹색연합2020. 12. 28
녹색으로 가득했던 2020년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녹색은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친절하고 재미있게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020년을 전면으로 강타했던, 또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매회 만남에 앞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면으로, 또 비대면으로, 상황에 맞게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녹색은 처음이라지만 생활 속에서 이미 지구를 위한 실천을 지속하고 계셨던 아주 멋진 참가자분들을 많이 만나면서 저희는 감동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총 4번의 모임을 마련했습니다. 손으로 지구에 해가 되지 않는 물건을 만들어보고, 연관된 녹색연합의 활동을 같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 수저집 만들기(쓰레기 문제) / 6월 - 선블록과 모기 연고 만들기(해양오염과 연산호) / 9월 - 음식물처리기 만들기 (기후 위기) / 10월 - 채식 한 끼 만들기 (기후 위기)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만남 - 수저집 만들기 / 쓰레기 문제 이야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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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모임은 성북동 사무실을 말끔히 청소한 후 맞이했어요.

첫모임은 성북동 사무실을 말끔히 청소한 후 맞이했어요.

오늘을 수놓을 다양한 실과 바늘도 준비했고요,

오늘을 수놓을 다양한 실과 바늘도 준비했고요,

한국의 쓰레기, 일회용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쓰레기, 일회용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지는 바느질 삼매경..

이어지는 바느질 삼매경..

수저집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해주신 '지구랑친구하기'

수저집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해주신 '지구랑친구하기'

완성 못한 분도 계셨지만 이렇게..마무리!

완성 못한 분도 계셨지만 이렇게..마무리!

두 번째 만남 - 선블록과 모기연고 만들기 / 해양오염과 연산호 이야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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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모임은 제주도의 연산호를 보며 시작했어요.

두번째 모임은 제주도의 연산호를 보며 시작했어요.

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녹색연합 소개 영상도 준비했고요

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녹색연합 소개 영상도 준비했고요

선블록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는 '에이마블' 안찬숙 강사

선블록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는 '에이마블' 안찬숙 강사

자연에 좋아야 몸에도 좋다. 바디버든에 대해 나눴어요.

자연에 좋아야 몸에도 좋다. 바디버든에 대해 나눴어요.

향이 참 좋았던 모기연고와 선블록을 들고 함께 찰칵!

향이 참 좋았던 모기연고와 선블록을 들고 함께 찰칵!

세 번째 만남 - 음식물 퇴비함 만들기 - 기후위기 이야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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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화제작자 꼬리님의 음식물 퇴비함 만들기 워크숍이에요

비전화제작자 꼬리님의 음식물 퇴비함 만들기 워크숍이에요

꼭 만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행사를 했어요

꼭 만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행사를 했어요

따로 또 같이, 취향대로 완성한 퇴비함 들고 단체샷!

따로 또 같이, 취향대로 완성한 퇴비함 들고 단체샷!

여름을 지나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던 9월, 세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점점 심각해졌어요. 작은 규모로 조정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며 대면 모임을 고수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았어요. 아직 온라인 모임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비대면 행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녹색연합에서 에너지 활동을 하고 있는 유새미활동가의 기후 위기 강연과 함께 이날의 모임을 시작했는데요, 비대면 행사인만큼 마스크 없는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은 또 다행이었어요. 미리 배양토를 보내드리고, 각자 주변에서 퇴비함을 만들 박스를 구해서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만나지 못한 채 진행되는 거라 잘 될까 우려가 있었는데 잘 따라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네 번째 만남 - 채식 한 끼 / 기후위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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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레스토랑 '천년식향'에서 마지막 모임이 열렸어요

비건레스토랑 '천년식향'에서 마지막 모임이 열렸어요

안백린 셰프의 천년식향은 자연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안백린 셰프의 천년식향은 자연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기후위기 퀴즈를 풀고, 바로 채식 요리를 시작합니다.

기후위기 퀴즈를 풀고, 바로 채식 요리를 시작합니다.

마라크림떡볶이를 만들어봅시다!

마라크림떡볶이를 만들어봅시다!

두유에 캐슈넛을 갈아넣고 마라소스와 오랜동안 끓였어요.

두유에 캐슈넛을 갈아넣고 마라소스와 오랜동안 끓였어요.

팀별로 플레이팅이 다 달라서 매력 만점

팀별로 플레이팅이 다 달라서 매력 만점

각자 설거지까지 마친 후, 다음을 기약하며 찰칵!

각자 설거지까지 마친 후, 다음을 기약하며 찰칵!

마지막 모임은 11월의 첫 월요일에 열렸어요. 비건 레스토랑 천년식향을 운영하는 안백린셰프와 함께 하는 '채식 모임'이었습니다. 숲에 들어온 듯 나무와 풀이 함께 하는 공간 속에서 우리는 기후 위기 퀴즈를 맞히고, 요리했어요. 요리의 컨셉은 '비건이 아닌 친구와 함께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음식'이었는데요, 시판 마라 소스와 두유, 캐슈넛 등을 활용하여 '마라 크림 떡볶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참가자분들의 비건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요. 월요일마다 친구들과 채식을 하고 있는데 때마침 행사 날이 월요일이라 같이 신청하신 분들, 아직 채식을 알아가는 중이라는 분, 비건식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를 나누어주신 모든 여러분들 반갑고 마음이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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