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65명)1,307,700원
- 참여기부 (6,319명)631,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코코넛은 열대지방 사람들에게 생명수와 같은 코코넛처럼, 희망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생명수가 되어주고자 합니다. 지구촌 모든 이들이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인권 인성교육, 구호사업, 환경개선사업, 재능지원사업으로 국내외 지구촌 인권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내일을 선물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939,500원을 모았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리그를 중단했습니다
리그를 위해 수개월을 훈련하며 기다려온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펜데믹 상황인 만큼 아프리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비아 리그가 중단되었는데요. 16팀이 출전한 이번 리그에는 8경기씩 총 4라운드까지 진행되었으며 Rainbow FC 팀이 1위를, FC Banjul phoenix 코코넛 팀은 9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리그를 기약했습니다. 리그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모금된 전액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비아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제2회 감비아 코코넛 리그 경기 진행중
코로나19로 어려운 감비아, 우리의 나눔으로 희망을 선물했어요
열악한 보건의료체계와 부족한 방역 대책,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으로 감염에 노출되어있는 감비아에는 국가 방침으로 들어선 이동금지령으로 일자리를 잃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들이 늘어났습니다. 마스크 6개를 살 돈이면 네 식구가 한 달을 생활할 수 있는 큰 금액이 되자 손 소독제와 마스크는 구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코넛은 제일먼저 생활이 어려운 FC Banjul phoenix팀(코코넛 축구 아카데미) 소속 33명의 학생에게 생필품과 마스크를 선물해주었습니다.
FC Banjul phoenix팀 33명 학생에게 전달
나아가 코코넛 지부는 감비아 반줄 시내에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을 파악했습니다. 현재 감비아 내에 많은 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열악한 5가족에게 물품을 직접 전달해주었습니다.
코코넛직원이 후원물품을 가지고 수혜자집으로 이동하는모습
"코로나19가 오기 이전에도 저희 가정에는 큰 어려움이 있었고, 그런 삶에 많이 불평하며 살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전의 삶보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훨씬 더 힘들어요. 아이들이 최근 들어 많이 아픈데, 병원에 갈 수 있는 돈이 없기 때문에 아파하는 아이들을 보며 미어지는 가슴을 잡고 뒤돌아서 눈물 훔칠 때가 많아요. "무엇보다도 가장 힘든 건 간신히 끼니를 때우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아침에 눈을뜨면 '오늘 점심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제일 먼저 걱정이 앞섭니다. 그런데 코코넛은 저희 가정에 찾아와 쌀과 식용유를 전달해 주었어요. "이제는 아침에 눈을 뜨면 '아이들에게 어떤 맛있는 반찬을 해줄까?' 웃음이 나옵니다. 가장 필요 한때에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코코넛에 깊은 감사를 표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ADO Awanou, 45세-
FADO Awanou씨 가정에 생필품 및 의료용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