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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이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줄 있도록!

아름다운재단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39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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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기부 (4,612명)46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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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프로젝트팀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입니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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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아름다운재단2021. 12. 03
이주여성이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입니다. 이주여성의 인권 지킴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보내주신 후기 공유드립니다. 이주여성 인권지원단 집합교육, 대면 캠페인을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교육을 이주여성 당사자 인터뷰로 대체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후기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주여성 활동가가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주여성들의 경우 상황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가정의 경제 책임, 돌봄 역할 등으로 벅찼지만 이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젠더 폭력이었습니다. 코로나19 초기, 이주민들은 재난지원금에서 배제되었고, 폭력 피해로 쉼터에서 보호를 받아야 한 이주여성들은 쉼터 입소 자체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이주민 지원 기관들은 문을 닫고 비대면으로 함으로서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이 갈 곳이 없어졌습니다. 이때 인권현장에서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들이 이주여성들의 인권, 권익 보호 활동을 했습니다. 난민 지원 활동, 공공기관 공무원, 이주여성 자조 단체 대표 및 임원, 이주여성 상담소에서 일하는 이주여성 상담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이주여성의 인권을 위해 활동해왔지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 활동가들이 또 다른 이주여성의 모델이 되고 삶의 목표가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사회활동을 활발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볼리비아, 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 10명을 찾아가 인터뷰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주여성 활동가 비대면 네트워크 모임 및 영상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11월 7일, 코로나19로 비대면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주여성 상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청, 이주여성자조단체, 노동조합 등 13명이 참여해 활동 내용, 고민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주여성 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별도 영상도 제작하기로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후배 활동가에게 인권활동을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하는지 등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링크 : https://fb.watch/2F1lkEPWaO/)

우리는 당당한 이주여성을 꿈꿉니다(캡쳐)

우리는 당당한 이주여성을 꿈꿉니다(캡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주여성 활동가들이 인터뷰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