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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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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대학교 겨울학기 1차시가 시작됐습니다.
2020년 1월 6일 개강한 이상한 대학교는 영화 ‘졸업’을 보면서 상지대의 대학민주화운동 과정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소감 및 대학에 대한 각자의 문제의식을 나누는 간단한 OT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졸업>, 상지대 사학비리 10년 투쟁기
이후 1월 8일, 앞으로의 이상한 대학교 운영 방안에 관해 간단히 논의한 다음, 1월 13일 대학교육연구소 소속의 김효은 연구원님을 모시고, 2010년부터 매년 선정되었던 대학교육 10대 뉴스를 주제로 2010년대의 대학교육 이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주제별로 분류된 대학교육 뉴스들을 흐름에 따라 살펴보고, 이후 두 팀으로 나누어 토론을 통해 2010년대 대학교육 10대뉴스를 뽑아보았으며, 2020년에 새롭게 등장할 대학교육 뉴스는 무엇이 있을까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15일에는 김아람 선생님을 모시고 이미 대한민국에 자리 잡은 대안대학들은 어떤 목적으로 지어졌는지,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강의 이후에는 대안대학으로서 이상한 대학교의 방향성은 어떻게 되어야할지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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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대학교의 다음 향방은?
1차 강의 중심의 프로그램에 이어 2차 프로그램으로 이상한 대학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대학 문제들에 관한 글을 연재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예상치 못한 몇몇 이유들로 만남을 지속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계획을 수정하여 글을 쓰는 것 대신 다가올 3월부터 시작할 이상한 대학교의 활동을 간략하게 논의했으며, ‘대학평가지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춰 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상한 대학교의 앞날을 지켜봐주세요! 응원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