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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요리교실의 시작

큰별지역아동센터는 다양한 문화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베트남, 중국, 태국 등 다양한 문화의 아동들이 있으며, 모든 아동들이 한국의 문화만 배우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문화를 직접 배우고, 그 문화의 맛을 배워 재미있게 문화를 해석할 수 있도록 진행하기 위한 프로그램 입니다. 2019년 3월부터 7월, 9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매우 즐겁게 참여하며, 시흥에 위치한 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문 봉사로 매우 질 높은 프로그램이 되고 있습니다. 요리를 전문으로 배운 학생들에게 요리를 배우듯이 다양한 문화의 전문가는 현지에서 생활하고 자라온 어머님들에게 배우는 것이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생각됩니다. 어머님이 현지의 문화를 간단히 소개하고, 대표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만들면 이 보다 좋은 프로그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년 요리 프로그램

베트남 간식 만들기

베트남 문화에 대해서 어머니(결혼이주어머님)께서 설명해주시며, 현지에서 유명한 간식 또는 요리에 대해서 아동들에게 설명해주고, 직접 아동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베트남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하며,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요리 프로그램

태국 간식 만들기

2017년도에 태국 간식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아동들이 매우 재미있게 태국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간식을 만들면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받았습니다. 또한 당시 만든 간식이 한국의 만두와 매우 흡사하여 아동들에게 부담감 없이 진행되면서 한국의 문화와 틀린 것이 아닌 문화가 다른 것으로 아동들이 이해하는 부분이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중국 간식 만들기

매우 가까운 거리의 중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동들은 중국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으로 중국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중국의 대표 간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여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요리 프로그램

우리는 한가족

큰별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는 다양한 문화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틀린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아동 권리의 내용을 이해하고 습득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아동의 권리가 중시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서 틀리다는 표현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다양한 문화를 현지에서 실제로 경험하기는 힘들겠지만 현지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어머님들과 함께 배우고, 만들고, 이야기하면서 좀 더 가까운 가족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특별한 요리교실을 통해 더 많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