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631명)5,983,400원
- 참여기부 (13,284명)1,516,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7,500,000원을 모았어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
'자립역량 강화을 위한 나만의 피씨 온(on)택트!' '스무 살'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과 설렘으로 가득하겠지만 누군가에겐 정말 '혼자'가 되어야하는 시간입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퇴소를 하고 오롯이 혼자 세상과 맞서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카카오 같이가치가 함께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모금을 계획하였을 땐 아동양육시설 보호 종료 예정 아동들의 금융교육과 자립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는 멈춰버렸고 아이들의 자립 여행도 기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아이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였습니다.
불안하기만 했던 나의 '스무 살 그리고 자립',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살아가겠습니다.
지난 1년 모두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설 아이들에게는 더 불편한 일이었습니다. 시설에 몇 대 없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다른 아이들과 나눠 써야하는 상황. 고등학생들의 경우 원격수업이 진행되어 개인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수업을 해야 하는데, 시설의 경우 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많이 따랐습니다. 특히 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하는 아이들은 수업을 할 때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에 시설 선생님과 아이들의 논의를 통해 노트북을 지원하였고 더 이상 온라인 수업에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온라인 경제교육 및 자립에 필요한 교육들을 들으며 아이들의 '스무 살'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호 종료예정 아이들과 직접 필요한 물품 목록을 작성하고 온라인 몰을 통해 직접 장바구니에 담아 구입하는 과정에 모두 참여하여 자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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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후원자님께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해주신 후원자님의 응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이상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기대와 설렘으로 채울 수 있게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날개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