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산타할아버지! 더럽다고 놀리는 친구가 없게 해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7,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3,56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57명)5,838,400
  • 참여기부 (12,810명)1,661,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13,567명이

7,5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0. 05. 22
따뜻한 욕실, 튼튼한 지붕

나영이의 집은 외할머니가 물려준 집으로 마을에서 가장 낡고 오래된 집이지만 주택 개보수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슬레이트 지붕에 누수도 심했지만 공사비용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벽지 지원 사업을 받아 벽지는 새로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곰팡이가 피고 얼룩이 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은 난방이 되지 않아 찬바람이 매서운 겨울에는 아이들이 씻을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씻는 일이 늘 전쟁이었고, 씻지 않으려는 날이 많다 보니 냄새가 난다고 놀림을 받는 일도 잦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같이가치 후원자님을 통해 지붕을 뜯어내고 화장실도 새로 리모델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붕의 석면을 제거하여 새 지붕을 달아 이제는 전혀 누수도 없고 더 따뜻한 집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철거 공사중인 집

철거 공사중인 집

철거 공사중인 화장실

철거 공사중인 화장실

"이제 친구들이 냄새난다고 놀리지 않아요!"

같이가치 후원자님을 통해 지붕을 뜯어내고 화장실도 새로 리모델링하는 큰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붕의 석면을 제거하고 새 지붕을 달아 더 이상 누수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고 집도 더 따뜻해졌습니다. 욕실은 전면 공사를 통해 샷시와 타일, 세면대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욕실이 생기면서 아이들은 더 이상 씻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일도 이젠 없습니다. 화장실 개보수에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제일 좋아해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화장실 다니는 것도 목욕하는 것도 좋아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더 이상 놀리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리모델링 한 화장실에서 아이들은 서로 씻는다며 난리입니다.

깨끗하게 변한 욕실

깨끗하게 변한 욕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착한 아이들로 키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영이네 가족입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집도 좋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집에서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입니다. 도움받은 마음은 잊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께 늘 행복이 가득하길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