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74명)2,962,200원
- 참여기부 (3,351명)382,2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환경증진을 위하여 2006년 11월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열정과 협력으로 평생복지를 실천한다.” 라는 사명으로 개관하였습니다. ‘평생복지의 실현’을 위해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기반을 두어 평생 가족의 복지를 하고자 하며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행동하는 복지관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여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거점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344,400원을 모았어요.
기부자 여러분의 따스한 응원 덕분에 유진이가 밝아졌어요
항상 밝고 씩씩한 유진이가 있어 저희 가족에겐 복덩이었는데, 작년에 찾아온 백혈병으로 힘들었던 그 날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그런 저희 가족에게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분들의 응원과 댓글이 얼마나 많은 힘이 되었는지 한 분씩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유진이 항암 치료비에 쓰였으며 현재 3차 항암치료까지 무사히 마친 상태입니다. 저희는 힘들어할 유진이 모습에 골수이식을 포기했다가, 무균실에서 잘 견뎌내 준 모습을 보고 의사 선생님과 고민 끝에 골수 이식을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진아, 다 나으면 제일 하고 싶은 게 뭐야?” “친구들이 보고 싶어요, 댄스공연도 나가고 싶어요!” 1, 2차 항암치료 때 약으로 인해 입안이 헐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 누워만 있던 유진이는 좋아하는 춤을 손동작으로 어렵게 추며 춤추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 현재 유진이는 일어서서 춤도 추고 장난도 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눈에 띄게 좋아진 유진이를 보며 저희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골수이식을 무사히 마쳐서 유진이가 좋아하는 춤도 추고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유진이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힘이 되어 준 많은 기부자분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유진이는 더욱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