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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세요.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49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43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2명)880,400
  • 참여기부 (3,351명)614,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당감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당감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과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 운영규정,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내부규정에서 정한 종합사회복지관의 고유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생태지향복지관”이라는 미션을 이루기 위해 “사람중심, 환경중심, 지역중심의 복지관”을 비전으로 하여 지역주민의 당사자성 회복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기름보일러? 기름이 있어야 넣지.. 기름값이 얼만데..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홀로 살고 계신 최00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사회복지사를 맞이해주신 할머니의 손이 유독 차갑습니다. “기름보일러? 안그래도 확인해보니 텅 비었어.. 작년에 아낀다고 아꼈는데 고새 다 써버렸는지. 벌써부터 이렇게 추운데 걱정이네요.”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주유소에서 등유를 사서 기름보일러 통에 넣어야 난방이 되는 것이지요. 2인가구 기준, 난방을 통해 겨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소 20만원이라는 금액이 필요합니다. 어르신들은 올라가는 기름값에 쉽게 기름을 사지 못하시고 추운겨울, 냉골인 방안에서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하고 계십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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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추위를 버티는 우리 이웃들...

당감동은 부산진구에 위치해있으나 고도가 높고, 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기에 바람이 거세고 차갑습니다. 추웠지만 인심은 따뜻했던 동네는 재개발로 인해 한명, 두명 떠나가고, 골목전체가 비어있기도 합니다. ‘철거’, ‘재개발’ 빨간 글자들이 적혀있는 골목을 지나 차가운 철문을 열고 마주한 한평 남짓한 공간에는 좁은 전기장판에 의지한 김00할머니가 반겨주십니다. “바쁠텐데 어쩐 일이래! 추운데 얼른 들어와요.” 허리통증이 부쩍 심해지셨다는 어르신은 전기장판에 누워 사회복지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기름보일러? 고장났지... 재개발 때문에 고쳐주지도 않아요. 누가 고쳐주겠어요? 곧 떠날건데... 가스난로는 머리가 아파서 못쓰겠어요.” 고장난 기름보일러, 가스냄새 가득한 난로.. 할머니의 몸과 마음은 지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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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모금된 금액으로 이웃들에게 난방유 지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여 기름보일러 수리가 불가능한 이웃에게는 온풍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응원의 댓글, 그리고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응원의 댓글, 그리고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당감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19. 12. 05 ~ 2019. 12. 19
  • 사업기간2020. 01. 21 ~ 2020. 01. 25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난방유 지급 200,000원 * 5가정1,000,000
  • 온풍기 지급 99,000원 * 5가정495,000
목표 금액1,4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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