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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젊은 유방암 애프터케어는 젊은 유방암 환우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치료 이후 올바른 재활과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제2차 암 및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료 이후 취업을 재개할 수 있는 컨설팅과 동시에 재활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치료 중인 환우들에게는 인모 가발 및 패션 가발 그리고 기타 항암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항암 치료를 적극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환우와 함께 더불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의 강연과 여학생 및 여대생, 여성 성인을 대상으로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및 자가진단법 강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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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특혜가 아닌 공감과 이해를 마련할 수 있게된 시작
암 생존자 120만 명 시대, 그리고 2019년 기준 집계된 만 19세 - 만 39세 암 진단 수 남녀 4만여 명. 암 생존율이 높아지는 현재, 늘어나는 젊은 암은 공감과 관심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가족력 관계없이 갑작스럽게 누구에게다 닥칠 수 있는 암, 암은 젊어지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힘든 치료 기간 잠시 이탈은 발생하지만 건강을 조금 더 신경 쓰고 집중한 채로 반드시 일상으로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답니다. 내 일이 아니고 내 주변의 일이 아니기에 놓칠 수 있는 암 애프터케어. 젊은 암 경험자들은 경제적 활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들이 사회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끔 사회가 우리가 오해가 아닌 이해와 포용력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하루빨리 실천되어야 합니다.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저희는 단순히 늘어나는 젊은 암 환우분들에게 물품과 가발을 후원하는 실천에 머무르지 않고 증가하는 젊은 암 환우에 대한 인식 촉구, 젊은 암 조기 검진 및 자가 검진 인식 캠페인, 국내 최초 젊은 암 환우들의 치료 이후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토론회와 청년 암 경험자들의 치료 이후 고용 현황과 환경 개선 연구를 이끌어 내며 기업인과의 상생 가능한 방향 모색 및 방안 도출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고 2020년 한 해 300여 명을 후원, 공론장에 20대 30대 대표 환우 초청 20여 명의 소규모 젊은 암 경험자 간담회, 온라인 애프터케어 세미나 및 심리 치료 등을 수행해왔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환우분들의 이야기는 동일했습니다. "우리는 특혜나 특권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치료 이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공정하고 공평한 기회와 차별 없는 이해가 기반하는 사회가 필요하다. " 이제 겨우 조금씩 사회가 반응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 더욱 모든 연령 모든 질병 경험자가 치료와 일을 병행 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