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라오스 어린이들의 놀이터이자 쉼터인 라오스 던눈 공생유치원

라오스 던눈 공생유치원은 지구촌공생회가 라오스 싸이타니구 던눈 마을에 2004년에 설립한 유치원으로서, 지구촌공생회의 첫 번째 교육시설입니다. 현재는 약 200여 명의 3세~5세 라오스 어린아이들이 즐거운 놀이터이자 아늑한 쉼터 같은 라오스 던눈 공생유치원에서 재원 중인 상황입니다.

보수가 시급한 라오스 던눈 공생유치원 모습

어린아이들에게 오히려 안전하지 못한 공간이 된 유치원

그렇지만 현재 라오스 던눈 공생유치원은 대부분 15년 이상 지난 매우 낙후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각자가 가진 다양한 꿈을 보듬는 동시에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유치원이 오히려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라오스 어린아이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나무좀과 천장

지금 유치원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목재로 이루어진 건물입니다. 특히 대들보, 서까래 등 지붕의 목재 부분에는 뿌왁이라고 불리는 나무좀 피해가 극심하고 또한 천장 골조로 사용한 알루미늄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헐거워져 천장이 처지고, 천장을 이루고 있는 석고보드가 저절로 떨어져 내려 유치원에서만큼은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아야 할 라오스 어린아이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공부 환경에 위협이 되는 복사열과 많은 먼지

더군다나 유치원 교실의 천장이 뚫리면서 지붕과 천장 사이에서 형성되는 복사열이 아이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교실까지 내려와 교실 내 기온이 대폭 상승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연중 무더운 라오스 날씨까지 더해져 어린아이들 공부환경에까지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발생한 복사열과 천장 속 많은 먼지는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3

보수가 필요한 유치원 천장 내부

유치원 천장 내부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는 유치원 천장

후원자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라오스 어린이들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듭니다.

안전한 유치원 교실에서 새롭게 피어날 라오스 어린아이들의 작지만 큰 꿈을 응원해주세요! 후원자 여러분의 댓글, 공유, 좋아요, 후원이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라오스 어린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생활공간인 유치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