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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141명)1,623,850원
- 참여기부 (3,342명)40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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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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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850원을 모았어요.
우리가 함께했기에 명절이 외롭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입니다. 1월 23일 목요일,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종진(가명) 어르신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40명의 주민이 함께 모여 재밌는 영화를 감상하고, 명절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우리 후원자 분들한테 지금! 공개합니다. ^_^ 먼저 지역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포스터를 제작!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를 했습니다. 선정한 영화는 바로! '아이 캔 스피크'와 '극한직업' 두 개의 영화를 준비했는데요~ 오전과 오후로 두 개의 영화를 상영하여 주민들이 참석하실 수 있는 시간에 오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1월 22일 행사 전날 지역주민들에게 140개의 티켓을 제작하여 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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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행사 당일, 역시 영화는 팝콘이 빠질 수가 없죠!?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팝콘 기계와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직원들이 열심히 팝콘을 튀겼답니다. ^_^ 김종진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분들이 하나둘씩 강당에 도착하시고~! 웃고, 울며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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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영화를 감상한 후! 명절 음식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명절 음식은 직접 반찬 가게에서 구입하였으며 모둠전과 나물, 잡채를 포함하여 하나하나 소중히 포장해 주민 분들에게 명절 선물로 드렸습니다. 선물을 받으신 후 김종진 어르신께서는 "명절 음식을 먹어본 지가 언제인지...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라며 눈물을 글썽이셨습니다. 다른 주민분들도 정말 좋아하시면서 감사 인사를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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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는 참 많은 이웃이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시거나, 홀로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만큼은 '혼자'가 아닌 '함께'였습니다. 우리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분들의 넓은 사랑과 나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욱더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설날 명절 행사 관련해서 동영상도 제작되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중 신내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를 클릭하셔서 영상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