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8명)474,000원
- 참여기부 (3,031명)3,026,000원
- 우리은행 기부금1,975,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홀트아동복지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아름다운 나눔문화조성을 위한 지역조직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475,000원을 모았어요.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로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었습니다.
본리복지관의 관할지역 중 '두류동'은 일반 노후 주택밀집지역입니다. 이곳은 아직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이 있습니다. 도시가스보다 난방비가 많이 드는 가구가 많고 한드럼 가득 넣으면 아껴 써도 한달 반 정도 쓰기가 어렵습니다. 보일러 등유를 한 드럼 200리터를 주유하면 2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한드럼 가득 넣으면 한달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넉넉하게 사용하는 수준은 아니겠지요!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난방유 지원을 받게 된 최** 어르신은 안그래도 유류대가 많이 올라 동절기 난방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한 달 정도는 걱정 없이 보일러를 돌려도 되겠다며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조손세대로서 초등학생 손주 한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최**어르신은 본인 혼자 생활하시면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나면 되지만, 손주 만큼은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온돌방에서 생활하게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감사의 뜻을 전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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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의 손길로 큰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할머니께서는 올해 월동비가 작년보다 2만원이 인상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본리복지관에서는 매년 동절기에 10만원의 월동비를 지원해 주었으나 올해는 2만원을 인상하여 지원을 하였습니다. 2만원 밖에 인상을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김**할머니는 2만원이 자신에게는 적은 금액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런 말씀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한달에 난방비로 도시가스 요금이 5~8만원 정도 드는데 두어 달은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고, 지원해준 월동비로 올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그리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함께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