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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굿피플은 1999년 2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구호,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입니다. 굿피플은 사회적 소외로 인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 실천이 실질적인 희망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국경을 초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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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꾸던 준호에게 전달된 따스한 도움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작년 겨울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준호를 기억하시지요? 준호는 어릴 적 어머니의 방임과 무관심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심한 불안 증세를 가지고 있었고, 매일 밤 악몽을 꾸면서 잠에서 깨어났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에 다녀올 때도 눈앞에 가족이 보이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면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였습니다. 준호의 이야기가 전해진 뒤 많은 분의 도움의 손길을 주셨고 소중한 후원금은 준호에게 꼭 필요한 정서 치료, 심리치료 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감정카드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준호의 정서적, 심리적 상태가 불안해지면 방어 기제로 인해 소리를 지르며 울음을 터뜨리고 때로는 주변의 물건을 던지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감정카드치료, 놀이 치료, 음악치료를 통해 준호의 정서치료와 심리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감정카드치료는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며 준호 스스로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이 되었고, 놀이 치료는 여러 가지 놀이와 게임을 통해 본인이 지거나 불쾌한 상황에서도 감정을 통제하고,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치료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준호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3개월간의 치료를 통해 준호는 더 이상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며 정서적으로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피플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준호도 타인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감정카드치료에 쓰이는 카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준호와 더불어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총 3명의 아이를 위한 정서적, 심리적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준호와 같이 정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은 아직 언어능력이 덜 발달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이 익숙하지 않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를 지속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굿피플은 전국에 있는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려 합니다. 준호와 아이들을 도와주신 후원자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굿피플의 굿액션을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