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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순수 비영리단체입니다.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자립과 자활을 할 수 있기 위해서 '장애인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874,800원을 모았어요.
꼭 필요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받았어요!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0년부터는 10년 동안 장애 아동, 청소년 및 청년들이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멋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올해에는, '판소리 명창 꿈나무, 최예나 학생(고1)'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습니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예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주변의 추천으로 판소리를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의 손과 몸을 만져보며 판소리의 손짓과 몸짓, 발림을 익히고, 판소리(창)를 하기 위해 몇 권씩 되는 말(아니리)을 외우고 즐기는 예나는,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예나의 꿈은 판소리 고수가 되어 후배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판소리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을 위해 학업에도 열심을 다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나에게 꼭 필요한 보조기구인 학업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를 선물했습니다!
장애의 벽을 뛰어넘어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는 '점자 프린트' 없이도 점자와 음성을 통해 문서와 인터넷 등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정보통신기기입니다. 이제 예나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실질적으로 다가섰습니다. 첨단보조기구를 통해 마음껏 판소리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으며, 필기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어 필기가 많은 수업도 즐거워졌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즐기며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예나는 “비장애인들과 다르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큰 선물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저도 더욱 성장하여 나눔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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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 반짝이는 꿈,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동행은 "장애는 몸이 아니라 환경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장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그 여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장애 학생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보조기구 지원'에 마음을 모아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예나가 앞으로도 판소리 명창의 꿈을 향해 멋지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