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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외로운만큼 추운 ‘겨울’이 두려운 할머니

사단법인 온해피
목표 금액4,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60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07명)4,130,500
  • 참여기부 (6,199명)76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온해피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할머니, 잘 지내시죠?

할머니 집 대문을 열며 묻는 안부인사. “잘 지내기는 뭐~~. 매일매일 똑같지.” 늘 한결같은 대답을 하시지만, 할머니는 오늘따라 기운이 없어 보이신다. “할머니, 무슨 일 있으세요?” “가을이 왔잖아, 날도 시원하고, 나무에는 단풍이 들어서 이쁘고 좋기는 한데... ” “가을이 오는 게 싫으세요? 할머니” “아니. 그건 아니고. 가을 좋지. 좋아. 그런데, 가을이 오면 겨울도 오잖아. 나는 그게 제일 싫어.”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할머니의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어느날 자동차 사고로 남편과 자녀를 잃고 다리 마저 불편하게 되신 박순례(가명, 70세) 할머니는 하루의 대부분을 차가운 방바닥에 앉아서 생활하십니다.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고, 누군가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텔레비전을 매일 보신다는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에게 외로움보다 겨울철에 추운 날씨가 더 큰 고통입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머니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옷이 필요합니다!

“할머니, 그럼 겨울에 입을 따뜻한 옷은 있으세요?” “따뜻한 옷? 겨울 옷은 옷장에 있어. 한 번 봐봐~~” 그렇게 열어본 할머니의 옷장. 옷장에는 헤어진 낡은 옷 밖에 없었습니다. “할머니, 이 옷은 언제 구입하신 거예요? ” “4~5년 되었나?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 “오리털 패딩 같은 것은 없으세요? 이런 옷 입고 나가시면 춥지 않으세요?” “춥지. 추워. 그러니 밖에 잘 안 나가. 겨울철에는 밖에 나가면 오돌오돌 떨다가 들어와서 몸이 너무 아퍼. 나는 가을 다음에 바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 할머니는 기본 생활비와 약값, 방값, 병원비를 내고 나면, 생활비가 오히려 부족합니다. 할머니는 따뜻한 내복이나 방한 외출복 구입은 생각도 못 하십니다. 겨울철에는 감기로 인해 약값이 더 든다면서 할머니는 걱정이 많아 보였습니다. “오늘도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또 와줘. 고마워 고마워.” 남겨두었던 사탕을 꺼내어 나에게 건네주며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는 할머니, 마음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실 할머니가 걱정이 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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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복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

방한복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

방한복 지원

방한복 지원

우리 이웃의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
  • 모금기간2019. 12. 05 ~ 2020. 01. 05
  • 사업기간2020. 02. 13 ~ 2020. 02. 25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내복 , 점퍼 70,000 x 70명4,900,100
목표 금액4,9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