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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만큼 추운 ‘겨울’이 두려운 할머니

사단법인 온해피
목표 금액4,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60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07명)4,130,500
  • 참여기부 (6,199명)76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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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온해피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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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2020. 06. 03
어르신들의 겨울이 따뜻해졌어요!

어르신께 드릴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박순례 할머니(가명, 70세) 댁을 다시 찾았습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어르신이 어떻게 지내고 계셨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할머니~ 저희 왔어요, 춥네요 추워. 집은 따뜻하신가요?” “이래 추운데 여기까지 왜 왔어! 어이구 들어와 들어와. 일루 와서 손 녹여.” 언제나처럼 할머니는 반갑게 맞이해 주셨지만 추운 겨울을 싫어 하셨던 할머니는 냉랭한 집에서 전기장판 하나만 켜놓고 있으셨습니다. “어르신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 나시라고 내복과 두꺼운 점퍼를 가지고 왔어요” 어르신의 입가에는 어린아이와 같은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 아이고, 좋아라! 겨울 옷을 구입하지 못해서 정말 춥고 밖에도 못 나가서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는데. 이제는 이거 입고 밖에 다닐 수 있겠네! 정말 고마워~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꼭 고맙다고 전해주면 좋겠는데..." 어르신은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살짝 훔치실 때 마음 힌켠이 먹먹하기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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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의류(내복, 점퍼)

방한의류(내복, 점퍼)

내복, 점퍼 전달

내복, 점퍼 전달

내복, 점퍼 전달

내복, 점퍼 전달

내복, 점퍼 전달

내복, 점퍼 전달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때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 옆에는 박순례 할머니와 같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외롭게 버려져 폐지를 줍고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데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도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네티즌 여러분들의 관심과 나눔으로 70여 명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 및 지구촌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 기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