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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공익제보자를 응원해' 희망의 편지 함께 보내요

참여연대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57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5명)803,000
  • 참여기부 (5,482명)651,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참여연대

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사학비리 제보자, 정미현 선생님을 다시 교실로!

아이들을 위해 사립학교의 비리와 불법행위를 제보했지만 학교의 보복으로 교단에 서지 못 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학교로 돌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엽서와 편지를 제보자인 선생님들께 보내드리고, 국민권익위원장과 교육감에게 선생님들을 보호해 달라고 요구하는 시민 여러분의 편지들도 모아서 보내려 합니다. 제보자인 선생님들께서 편지와 엽서를 받아보신다면, ‘나는 혼자가 아니다. 힘들어도 지금 잘 하고 있구나’ 하는 확신과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국민권익위원장과 서울시 교육감에게 보내는 시민들의 편지 하나 하나가 곧 사학비리 제보자 보호를 요구하는 청원서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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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를 제보한 정미현 선생님(우)과 안종훈 선생님

사학비리를 제보한 정미현 선생님(우)과 안종훈 선생님

2018 의인상을 받은 정미현 선생님을 축하하는 지인들

2018 의인상을 받은 정미현 선생님을 축하하는 지인들

<2019 공익제보자의 밤>에 참석한 정미현 선생님

<2019 공익제보자의 밤>에 참석한 정미현 선생님

"학교가 비리를 저질렀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정미현 선생님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2017년 7월, 한흥학원 서울미술고의 회계비리 등을 서울시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종합감사 결과, 학교가 학교장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업체들과 부당하게 거래하고 각종 특혜를 제공한 사실, 학생들이 낸 수업료인 학교예산을 부당하게 사용하고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교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 16가지 비위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제보한 뒤, 선생님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하루 하루 학교에 나가기 위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제보자로 나선 뒤 학교는 보복을 가했습니다. 선생님은 5번의 징계를 받고,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수업에서 배제되어 교단에 서지 못 하지만, 여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교육기관인 고등학교가 비리를 저질렀는데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어요." 선생님은 속이 탑니다. 오랜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로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선생님의 아들은 엄마를 걱정하며 퇴근길에 매일 마중을 나옵니다. 그래도 당당해 보이고 싶은 선생님은 꿈이 있습니다. 목공예를 좋아해서 언젠가는 시골에서 살고 싶다며 맑게 웃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19 참여연대 의인상 수상자 정미현 선생님 이야기

공익제보자를 응원하는 시민 누구나, 정미현 선생님을 응원하는 편지나 엽서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께 희망의 편지쓰기 툴킷을 보내드립니다. 툴킷에는 엽서 3장, 캠페인 안내지와 함께 "공익제보자를 응원해" 배지를 기념품으로 보내드립니다. 귀여운 호루라기 모양의 배지는 부정부패에 눈 감지 않고 양심의 호루라기를 불어 알리는 내부제보자(Whistle-blower)를 상징합니다. 가방에 달고 다니기 좋은 배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공익제보자 여러분의 미소를 지켜드릴게요!

공익제보자 여러분의 미소를 지켜드릴게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참여연대
  • 모금기간2019. 10. 30 ~ 2019. 12. 25
  • 사업기간2020. 01. 15 ~ 2020. 03. 31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공익제보자를 응원해' 배지 제작비760,000
  • '공익제보자를 응원해' 엽서 제작비200,000
  • 캠페인 홍보비 (카카오톡 채널 등)466,922
  • 엽서 발송비27,778
목표 금액1,454,700

당초 사용 계획과 달리 카카오플러스친구 메시지 발송 비용이 소액 줄었고, 엽서 발송비(44,970원)를 추가함(총 집행금액과 총 모금액 불일치 문제로 엽서 발송비는 27,778원으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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