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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아시나요?

매년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입니다. 빈곤 퇴치 및 기아 단절과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빈곤 퇴치’ 란 특별한 일부의 사람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의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많은 어린 아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3살 민지의 꿈

꿈 많은 소녀 13살 민지는 학교에 가는 게 즐겁고 배우는 게 행복하기만 합니다.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낡은 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민지는 연필, 볼펜 등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지만 앞에 걸려있는 칠판에 쓴 글을 열심히 읽으며 앞으로의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에는 주어진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여, 주변에서 다 하는 학습지조차 지원해줄 수 없는 엄마의 눈시울은 붉어집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사교육으로 벌어지는 교육환경을 저소득층 아이들은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다음세대에 이르기까지 반복되어 부모세대의 빈곤이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을 끊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적절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아이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가능성으로부터 멀어지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희망의 내일은 너무나도 간절하기만 합니다. 이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가난과 빈곤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1회성 지원이 아니라, 1년 간 교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학원비나 학습지 비용을 지원하여 가난의 대물림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함께 한 명의 친구가 되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이 손을 내밀어주세요 :)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수 있도록, 여러분이 손을 내밀어주세요! 기부해주신 모든 금액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