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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6,8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85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0명)1,634,500
  • 참여기부 (5,694명)1,185,000
  • 신협 기부금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리스도의 복음정신과 사회복지에 관한 가르침에 따른 인간발전을 기본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저소득 노인에 대한 식사배달사업,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공간 제공, 장애인 목욕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아동 교육과 청소년 멘토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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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85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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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2021. 03. 04
하얀씨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직업을 갖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하얀씨에게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활동성 B형간염으로 건강이 좋지 못하던 하얀씨는 어느 날 어지럼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져 누워있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이런저런 몸의 이상으로 회복하기를 반복하던 중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았고, 경제적 여력이 없던 하얀씨는 지역의 도움으로 큰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자궁경부암은 회복 중이지만, 활동성 B형간염이 발목을 잡아 간경화를 진단받았습니다. 심리적·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기 마음이 모여 큰 선물이 된 '후원금'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얀씨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역경을 잘 버텨냈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신념과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모자가 함께하는 산책

모자가 함께하는 산책

담당자의 감사인사

삶으로 지쳐 눈빛을 잃은 하얀씨를 처음 만난 날이 기억납니다. 웃으며 '괜찮아요, 살만해요!'라고 말했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이와 살아가야만 했던 하얀씨! 후원금 전달 소식을 듣고 한숨 돌렸다며 기뻐하며 고맙다는 말을 몇 번을 되뇌였습니다. 1여 년의 시간 동안 하얀씨에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자궁경부암 수술, 간경화 진단을 받았지만 하얀씨는 힘든 일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지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하기 시작한 하얀씨... "요즘 너무 신나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그렇게 하얀씨는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도움이 하얀씨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되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햐얀씨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