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9명)1,257,100원
- 참여기부 (4,419명)454,2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희망도레미는 사회를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전문직 은퇴자들이 모여 시작한 단체입니다. 저희 단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삶의 보람과 활력을 제공합니다. 시니어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그들이 보람된 인생 후반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롤 모델과 그들을 위한 활동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은퇴한 50+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해 서로 돕고 사는 세상, 모두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니어 세대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11,300원을 모았어요.
고민에 귀 기울인 당신의 마음, 너무나 고맙습니다
“아이고오~ 고맙네, 고마워~” 이 씨 할머니 댁에 방문하기로 한 날, 할머니는 이미 집 앞에 나와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연신 ‘고맙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새 세탁기만큼이나 당신의 고민에 귀 기울여준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 말씀 하십니다. 사실 이 씨 할머니만큼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습니다. 그는 이 모금 프로젝트에 이 씨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해주신 분입니다. 할머니 댁에 방문할 때마다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 매번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두 분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들이 함께 해줬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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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어르신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사시는 윤 씨 할아버지도 활짝 웃으셨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던 윤 씨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네티즌이 보내온 유리그릇을 받으시곤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수화로 전해주셨습니다. 10여 년 전 교통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남은 가족에게 짐이 될까 따로 지하 방에 살고 계신 민 씨 할머님. 남이 쓰던 가스레인지에 성냥으로 불을 붙이던 아찔한 모습은 새 가스레인지로 해결되었습니다. 물품 전달뿐만 아닙니다. 어르신들 댁에 방문하여 페인트가 벗겨진 문, 얼룩진 벽 등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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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모금함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온라인 모금 경험도 적고, 잘 할 수 있을지, 어르신들께 괜한 기대감만 드리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이 공유해주시고 참여해주셔서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모금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공유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