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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생계 터전을 잃은 1,094세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24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4명)1,384,000
  • 참여기부 (5,149명)5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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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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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2020. 05. 08
716억의 재산피해 발생

작년 9월 22일 일요일 새벽,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3층에서 발화되어 시작된 화재는 소방차 28대, 소방인력 82명이 동원되어 23시간 만에 불길이 진화되었고 화재로 인한 뿌연 연기와 매캐한 냄새는 서울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당시 제일평화시장에는 1,094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었고, 그 중 대부분의 상인들이 곧 시작될 겨울을 위해 마련해 둔 의류 및 옷감 등이 한순간에 재가 되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총 피해액이 716억에 달할 정도의 대형화재였습니다.

화재가 덮친 제일평화시장

화재가 덮친 제일평화시장

그래도 불같이 일어서야 했기에...

화재 직후 일터를 잃은 상인들은 같은 해 11월까지 화재지역 부근에서 노상 임시점포를 운영하며 꿋꿋이 생계를 이어나갔고, 동시에 제일평화시장의 복원 및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민원으로 임시점포 연장 운영 불가 통지를 관할구청으로부터 받고 상인들은 또 다시 망연자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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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이 임시매장에서 이어가던 생계

꿋꿋이 임시매장에서 이어가던 생계

새 옷을 입기 위한 복원 및 리뉴얼 공사

새 옷을 입기 위한 복원 및 리뉴얼 공사

새 옷을 입기 위한 복원 및 리뉴얼 공사

새 옷을 입기 위한 복원 및 리뉴얼 공사

새 옷을 입기 위한 복원 및 리뉴얼 공사

새 옷을 입기 위한 복원 및 리뉴얼 공사

망연자실도 잠시.드디어! 제일평화시장이 새 옷을 입었어요!

동대문 패션가의 중심에서 1979년 개장 후 4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제일평화시장은 화재 이후 영업을 중단하고 장장 9개월 동안 복원 및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후원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새 옷을 입었다는 소식입니다. 리뉴얼된 제일평화시장은 입점상인과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환기시스템 및 스프링쿨러와 최신식 소방시설을 갖추어 안전성을 보강하였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마쳐 2020년 4월 27일, 일부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손님맞이에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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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 후 손님맞이에 한창인 제일평화시장

리뉴얼 오픈 후 손님맞이에 한창인 제일평화시장

리뉴얼 오픈 후 손님맞이에 한창인 제일평화시장

리뉴얼 오픈 후 손님맞이에 한창인 제일평화시장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저희도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카카오 같이가치 5,234명의 기부자님이 보내주신 정성에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모금액을 더하여 총 79,400,000원의 성금을 피해상인 794명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성금이 전달된 후, 제일평화시장상인회 대표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은 후원자님들께서 저희 제일평화시장을 위해 보내주신 마음 소중히, 또 감사히 잘 받을게요. 저희도 그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