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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지켜주고 싶은 아들의 꿈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43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10명)5,584,400
  • 참여기부 (5,822명)581,500
  • ARS기부금12,4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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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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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1. 01. 04
희망을 안고 달리는 부자

어느 날부터 시작된 난치병인 근이영양증 판정을 받게 된 재국 씨. 치료 방법도 없어서 병이 진행되는 걸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단 의사의 이야기에 망연자실한 아빠 배종훈 씨. 운동회 날 신나게 뛰어다니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그늘에 가만히 앉아있는 아들을 보고 ‘건강한 친구들도 하기 힘든 걸 해주리라’ 굳게 다짐해 종훈 씨가 생각해낸 건 바로 국토종단이었습니다. 그렇게 지금껏 무려 여섯 번의 국토종단에 이어 마라톤에도 도전하고 있는 부자. 비록 휠체어에 탄 체긴 하지만 재국 씨는 아빠와 함께 달리며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장애를 딛고 달리는 자신의 모습이 자신과 같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밝은 표정의 부자

밝은 표정의 부자

재국 씨는 그동안 온몸의 근육이 굳어가는 무서운 병을 앓게 되었지만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을 통해 재국 씨는 생계비와 의료보장구, 의료비 및 치료를 위해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이 다였던 재국 씨는 의료보장구, 의료비 지원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좋아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지만, 재국 씨는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재국 씨 가정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밝은 표정의 재국 씨

밝은 표정의 재국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