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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새 생명과 어린 부모, 모두를 위한 응원!

킹메이커
목표 금액1,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31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18명)934,100
  • 참여기부 (3,200명)265,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킹메이커

프로젝트팀

킹메이커는 2011년 어머니봉사활동모임에서, 미혼모시설에 물품을 모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어린이집 아동미용지원활동, 장애어린이집 학부모자조모임지원, 그룹홈 아동 활동지원등의 봉사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였습니다. 2016년 출산 양육경험이 있는 어머니봉사활동조직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 중 가장 취약하고 위기의 상황인 청소년미혼모 및 미혼가정을 지원하는 [친정케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친정케어지원]을 하며 청소년미혼부부의 지원이 특히 더욱 사각지대 상황임을 감지하였고 '청소년미자립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기반 초밀착사례관리 지원인 [인큐베이터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테스트기의 두 줄을 확인했을 때, 살면서 가장 무서웠어요”

보통은 축복받아야 할 ‘임신’ 확인의 순간. 1살 아들을 둔 혜미양(18살.가명)은 그 순간을 삶의 가장 ‘무서운’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 이른 나이의 출산과 양육. 그 시작과 선택이 어찌되었건, 어린 부모들은 소중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기에 녹록치 않은 현실을 마주합니다. 청소년부모 100명을 설문한 결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적 어려움(72%)를 꼽았습니다.(*서울신문 2019.05.12일자) 이외에도 '사회복귀'와 '양육' 같은 실제적 어려움부터 '사회적 편견'과 '주변의 외면'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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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무조건 낳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무조건 낳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처음엔 내가족이 생겼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처음엔 내가족이 생겼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2018년 출생아 16명 중 1명, 청소년부모가 낳아

그럼 청소년부모가 얼마나 될까?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출생아 16명 중 1명의 부모가 ‘청소년’으로 생각보다 높은 비율입니다. 이처럼 청소년부모 문제는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우리 사회는 ‘청소년부모’를 사각지대로 두거나, 편견의 벽에 부딪혀 결국 태어난 생명까지 위기에 빠지게 합니다.

언론 속 무책임한 부모는 일부, 열심히 사는 어린 부모가 더 많아요!

인터뷰에서 만난 청소년부모는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기분이 좋았을 때를 묻자, “아이 참 잘 키웠다는 소리 들을 때요. 그런 이야기 들으면 엄청 뿌듯해요” (1살 아들을 둔 김혜미님(가명)) “청소년부모 중에 무책임한 아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보통 부모들처럼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고, 좋은 경험을 주고 싶은 마음은 같아요. 미래를 위해 아기 이름으로 저축을 하는 기특한 어린 부모들도 많답니다." (배보은 대표, 10대 청소년부모 주거지원 ‘킹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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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부모들처럼 소박한 꿈을 가진 청소년부모들

보통의 부모들처럼 소박한 꿈을 가진 청소년부모들

 #청소년부모 에 대한, #청소년부모의 생각들

#청소년부모 에 대한, #청소년부모의 생각들

태어난 '아기'를 위해서 사회의 지원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해

보통 청소년부모 가정은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위기가정’입니다.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시선은 결국 태어난 아기가 '가족' 안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복지제도와 사회안전망을 청소년부모들과 잘 연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생명을 키우는 일에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가정을 꾸려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으면, 아기들은 버려지고 그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은 또 들어가거든요. 부모의 상황이 어떠하든 아기들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그런 기회를 주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배보은 대표, 10대 청소년부모 주거지원 ‘킹메이커’)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아기를 살리려면, 부모를 살려야 하기에...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해요

'킹메이커'는 청소년부모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우며, 가정안에서 소중한 생명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모여진 기부금은 청소년부모 가정이 기존의 사회복지 안전망으로 연결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연결체계를 제안하는 정책 제안 토톤회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려면, 부모를 살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으로 함께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킹메이커
  • 모금기간2019. 10. 01 ~ 2019. 10. 04
  • 사업기간2019. 11. 01 ~ 2019. 12. 03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현수막 및 X배너 제작(총 2종*5만원)100,000
  • 자료집 제작비(1권*5천원*50권/디자인비 10만)361,380
  • 간담회 참석자 회의비(15인*5만)650,000
  • 다과 및 진행비88,620
목표 금액1,200,000

<< 사업변경취지 및 사유 >> - 사각지대의 청소년부모(미혼부·모 포함)의 위기개입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을 계획하고, 공론화를 위해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음. - 그러나 ‘정책제안’이 실제 제도와 정책이 되려면 현장단체간 네트워크와 협업이 우선과제임. 이에 정책토론회를 현장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제안 및 간담회로 변경하고, 이를 통해 향후 사각지대 청소년부모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였음. << 사업 성과 >> ▶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부모 및 미혼부·모를 지원하는 단체간 최초의 네트워크 구축이었으며, ▶ 간담회 외, 지역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연결망을 위한 협약을 함께 진행하여, 현장단체들과 청소년부모들이 향후 지역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음. ▶ 이러한 협약으로 약 9개의 청소년부모 가정이 지역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사회복지안전망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