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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7,183명이
1,902,700원을 모았어요.
빛이 생기자 여유와 안전이 생겼어요!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 사람들의 시간은 항상 해와 함께 저물었습니다. 해지기 전에 식사하고 어두워지면 잠을 자야 하니 공부도, 독서도 꿈조차 꿀 수 없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장렬한 햇빛만으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쓸 수 있는 태양광 전구는 저소득주민들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총 7,173 후원자분들 덕분에 1,902,700원이 모금되어, 가난으로 학교를 중퇴한 여성·청소년들 중 재입학을 위해 성실히 학습에 임하는 45가정의 밤을 밝혀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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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을 밤이 되면 읽을 수 없었던 아쉬움도, 빛 한 점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야 했던 불편함도, 자녀들이 넘어지고 다치는 걱정들도, 이제 모두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이가치 후원자분들과 익명의 후원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월드샤프는 계속해서 말라위 친사포 지역에 더 많은 가정이 별처럼 빛나도록 태양광 전구 보급 사업을 진행합니다. 아직도 암흑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을 위해 더 많은 태양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귀한 후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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