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17명)7,216,600원
- 참여기부 (5,850명)583,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7,800,000원을 모았어요.
우리 집이 변신했어요
아버지와 3남매는 6평 남짓한 방에서, 할머니는 작은방에서 생활하고 있던 가은이네 가족을 기억하시나요? 2차 성징을 보이는 11살 가은이는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남동생과 아빠의 눈치를 보며 방 한편에 쭈그려 앉아 갈아입곤 했으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대청마루에 나와 엎드린 채 숙제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빠로서 가은이와 막내 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라며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시던 아버지의 소원을 위해 후원자님들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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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전국에서 응원과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가은이네 집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첫째, 가은이와 막내 여동생을 위한 공부방이 생겼습니다. 작은 방 옆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을 개보수하여 가은이와 막내 여동생이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공부방으로 만들었습니다. 무서워서 혼자는 들어갈 수 없었던 창고가 깨끗하고 환한 공부방으로 바뀐 것을 보고 “매일 책을 읽고 공부하고 싶어요.” 라며 가은이는 행복한 마음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둘째, 화장실에서 일어선 채로 손을 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이 집 안에는 있지만 오래 전에 만들어놓은 것이라 화장실 용품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세수를 하거나 손을 씻을 때마다 쪼그리고 앉는 것이 힘들었는데, 세면대와 온수기가 설치되어서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 튼튼하고 깨끗한 싱크대가 생겼습니다. 낡고 삭아서 부서지기 직전이었던 싱크대를 철거하고 아이들과 할머니가 사용하기 편한 높이로 새로운 싱크대를 설치하였습니다. 튼튼하고 깨끗한 싱크대가 설치되어서 위생적인 환경에서 가족들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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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부방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워진 집에 대해 가족 모두들 매우 만족하고, 생활하는데 마음이 편해졌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특히 가은이는 “저와 막내 여동생이 사용 할 수 있는 공부방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사용하기 힘들었던 화장실을 예쁘게 고쳐주시고, 부서질 것 같았던 싱크대도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우리 가족들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후원해주신 같이가치의 모든 후원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원 후 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