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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낡은 컨테이너 집, 반쪽 사랑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02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26명)7,320,300
  • 참여기부 (7,303명)680,600
  • ARS기부금11,646,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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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0. 12. 29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게 된 가족

빽빽하게 들어선 아파트 단지 옆, 낡은 컨테이너 집에는 조금 특별한 세 식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빠 송창순(46세) 씨와 딸 수애(4세), 할머니 김옥선(80세) 씨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함께 힘겨운 삶을 잇고 있었습니다. 안정되지 못한 주거, 어려운 생활로 인해 가슴 한편에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던 창순 씨. 항상 같이 사는 어린 딸과 연로하신 어머니에겐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이번 EBS나눔0700 방송과 같이가치 후원을 통해 창순 씨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싱크대가 고장 난 데다 가스공급이 중단돼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주방, 단열이 안 되는 허름한 화장실, 집안 곳곳엔 곰팡이 얼룩이 가득하고 방문이 없어 천을 달아놓는 등 심각한 상태였던 집에서 이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거주환경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사에 필요한 가전제품, 생계비를 지원받아 어린 딸과 연로한 어머니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던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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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진 창순 씨와 할머니

밝아진 창순 씨와 할머니

개선된 주거환경

개선된 주거환경

기부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창순 씨는 어려웠던 상황에서 힘을 낼 수 있었던 건 후원자분들의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최근 할머님의 건강이 악화되어 창순 씨는 어머니를 돌보고 더 열심히 돌보고 계시며,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고 있는 수애의 양육에도 더 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기부해주신 모든 금액은 창순 씨의 가정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라날 수애와 창순 씨네 가정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