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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死교육! 이젠 지쳐요

갈수록 사교육이 심해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삶은 안녕하신가요? 요즘 청소년들은 점점 심해지는 사교육으로 인해 행복과 자유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대다수 청소년들은 밤낮없이 숙제하는 것은 물론, 쉴 틈 없이 사교육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부담스러운 사교육 비용

사교육에 드는 돈은 수백억

사교육을 시키기 위해 어른들은 평균 수백억의 돈을 쓰지만, 정작 청소년들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의무가 되어버린 사교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교육의 딜레마에 빠진 대한민국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진짜 행복을 원합니다.

사교육으로 인한 자유시간 부족

사교육을 줄이면 우리 성적은?

청소년들은 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학교 공부와 사교육에 하고 있습니다. 친구,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즐겨야 할 시기에 방과후, 주말까지 사교육에 매달려 공부해야만 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추억도 없이 미래만을 위해 경쟁하는 청소년, 이게 참된 행복일까요?

성적·진학문제로 자살하는 청소년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사교육에 익숙했습니다. 유치원을 들어가기도 전에 다른 이보다 앞서기 위해 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다른 이들과 경쟁을 하고 성적을 고민을 시작합니다. 심지어 성적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살을 하는 청소년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사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상이 있으면 어떨까요? 조금이라도 숨통이 틔이는 날이 있지 않을까요?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11월 30일(토), '사교육을 줄이고 청소년의 행복을 소망하는 뺏지'를 나눠요.

11월 30일 토요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역 주변 철산상업지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저희 철산중학교 Share for Everyone이 '사교육을 줄이고 행복을 찾자' 라는 의미을 담은 뱃지와 사탕을 나누어 줄 예정입니다. 이 곳은 광명시에서 학원이 밀집된 지역이어서 학원을 오고 가는 청소년들이 많은 곳입니다. 1년 매일이 시험기간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 뱃지를 교복이나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우리들의 희망을 표현하는 것 입니다. 친구, 부모님 등이 뱃지의 의미를 궁금해하고 뱃지의 의미에 함께 동참해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한 제도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