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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로힝야 여성과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29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40명)4,024,500
  • 참여기부 (7,851명)890,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

프로젝트팀

사단법인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이팟코리아)는 재난현장 긴급구호, 복구, 방재, 재난 이후 지역재생을 목표로 아시아, 태평양 내 국가들이 협력하는 국제기구입니다.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은 재난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정부 ·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기업 · NGO · 언론 등이 언제든 협력 가능한 재난 대응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세계 최대의 난민촌은 이렇게 발생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로힝야족이 살고 있습니다. 로힝야족은 미얀마 북서부 라카인주 등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입니다. 대부분 불교도인 미얀마 내 다수 버마족과 달리 로힝야족의 종교는 무슬림입니다.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을 미얀마 내 소수민족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시민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로힝야족에게 많은 차별과 탄압이 뒤따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7년 8월 25일, 로힝야 무장세력으로 추정되는 집단이 미얀마 경찰초소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후, 로힝야 민간인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폭력진압이 시작되었고, 약탈, 살인, 성폭행 등 끔찍한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살기 위해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지금의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입니다. 그리하여 이곳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난민촌인 로힝야 난민촌이 형성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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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A-PAD)가 로힝야에 전한 마음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A-PAD)는 방글라데시 현지 단체인 DCHT(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의료 기관)와 함께 로힝야 난민촌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고정 클리닉 2곳과 이동클리닉 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약 100,000명 이상의 응급환자나 임산부 여성과 아이들을 진료하였습니다. 1일 350명이 이곳에서 진료를 받으며, 여성 의사를 포함한 3명의 의사가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24시간 클리닉을 지키고 있습니다. 난민들은 일일 식량 공급을 전적으로 긴급구호 물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영양식 패키지 제공하였습니다. 영양식 패키지는 병아리콩, 대두, 면, 설탕, 말린 생선, 에너지드링크, 비스킷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양식 패키지 배분이나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재난 관리, 비소 저감, 안전한 물 공급 및 지역 사회 기반 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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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더 힘겹게 만드는 것

로힝야 난민촌의 현재 상황은 매우 열악합니다. 난민촌에 수용된 로힝야족은 현재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기본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어린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 25일 로힝야 사태 이후 방글라데시로 들어온 난민 수는 65만 명으로 매일 만 명 이상의 난민이 이곳으로 들어옵니다. 현재 난민촌에 거주하는 난민의 수는 7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들 중 80%가 어린이와 여성입니다. 긴급 영양지원이 필요한 5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 수는 30만 명이며 어린이 5명 중 1명이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가장 영양공급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산부 여성이 제한적 식량 배급을 받으며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루하루 긴급 구호 물품에 의지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난민촌 내 식수와 관개시설 등의 문제로 일상적 감염 및 전염 상태로 난민촌 전체 보건의료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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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룰 때까지

로힝야 난민에 대한 아직 어떠한 해결책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캠프에 있는 난민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의사의 수는 턱없이 부족하고 초기에 설립된 클리닉 중 재원 확보에 실패한 곳들은 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A-PAD)는 로힝야 난민촌에 영양식 패키지를 배분하고 아동과 여성에 대한 보건교육 지원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로힝야 난민촌의 클리닉을 지원하여 매일 200명의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200명의 로힝야 난민, 1년에 약 7만3000명을 진료 할 수 있으며 클리닉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 영양 관리, 심리치료, 아동과 여성에 대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난민들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고, 기본적인 식량 공급도 받을 수 있으며, 건강한 가족계획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보건 서비스는 장기간의 난민 생활을 해야만 하는 로힝야족에게 조금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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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나눠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의료서비스 - 의약품 구매4,914,700
목표 금액4,914,700

현지 상황과 수요를 고려하여 변경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