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2명)4,751,600원
- 참여기부 (3,634명)36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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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한국장미회는 로자리안들의 모임입니다. 2009년 가든 볼런티어 활동으로 시작해 사계장춘회, 서울로즈클럽의 활동을 거쳐 2018년 6월 세계장미회 정회원으로 승인되면서 한국장미회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장미회는 장미를 통한 문화적, 정서적 유대를 나누고, 장미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해를 증진시켜 1980년 이후 활동이 중단된 우리 사회 장미회 활동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미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정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며, 우리나라의 자생 장미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의 장미 문화적 유산을 발굴하고 발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장미를 사랑하고 장미 문화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정원의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장미에 대한 습성, 품종, 관리, 경관적 요소, 문화적인 관점 등 장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서로 나누면서 장미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고 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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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듯 할머님의 웃음에도 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나눔의 집 추모 공원과 역사관 외부 벽면에 기부 정원이 조정되었습니다. 조성 공사 후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시는 “위안부”피해자 이옥선.강일출 할머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장미는 사랑과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평화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장미정원이 전쟁의 상흔 속에 평생 어려움을 겪은 할머니들에게 작은 치유와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남대학교 한태호 교수는 신품종 장미 '소녀'를 할머니들에게 헌정했습니다. 소녀는 한 교수가 육종한 흰장미로 할머니들의 멈춰버린 시간을 상징하는 소녀의 이름으로 국립종자원에 출원됐습니다. 도움주신 여러분들께서도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봄이 되면 꼭 방문해 보시길 권유해 봅니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로 꽃이 피듯 할머님의 웃음에도 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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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평화의 장미정원 조성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