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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대구여성영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은 작품들을 상영하는 영화제입니다. <주민영상 제작 교실>, <찾아가는 영상 제작 교실>, <찾아가는 상영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미디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영화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영화제'를 목표로 3일 동안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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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여성영화제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회를 맞는 대구여성영화제는 올해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해마다 3일간 진행되었던 영화제는 올해는 하루를 더 늘여 4일간 여러분과 함께 하였습니다. 하루의 기간이 더 늘어남과 더불어 7회까지 대구 북구지역에서만 열리던 영화제가 올해는 대구 북구와 중구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구의 중심가에서도 여성영화제가 열리게 되면서 대구 전역을 더 아우를 수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대구여성영화제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하여!!'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을 지지하고, 여러영역의 여성들과 연대하며,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 저항하고, 환대와 존중의 물결이 넘치는 사회로의 변화를 위하여 우리의 영역에서 우리 몫의 활동을 열심히 이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1년간 준비한 여성영화제 개최는 정말 큰 의미를 가지는 결과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영화의 선정에 올해는 더 많은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 9편의 영화가 대구에서 최초로 상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상영회, 주민영상제작교실, 찾아가는 영상제작교실, 젠더시네마를 통해 다양한 소통방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 8회 대구여성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분과 후원자 분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대구여성영화제를 만드기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활동가들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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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여성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