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9명)599,600원
- 참여기부 (5,519명)550,400원
- 이그나이트 지원금85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어깨동무는 세종특별자치시도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V-Korea 세종대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000,000원을 모았어요.
자원봉사, 내 삶의 반올림
안녕하십니까, 기부자님! 저는 세종시 어깨동무 집수리 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재경입니다. 우리 봉사단의 이름처럼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나란히 발맞춰 걸어 나갈 것만 같은 2020년입니다. 저는 2020년을 시작하면서 올해는 더 신나고, 더 활기차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제 바람처럼 2020년의 봉사활동이 순항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기부자님들의 덕분이고요.
우리 어깨동무 집수리 봉사단은 지난해,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X 세종대회에서 일등을 했고요, 대회 상금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총 200만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 성금으로 지난 2월 10일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가정의 집수리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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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두 자녀와 갓난 아이. 이렇게 세 자녀를 둔 가정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싱크대와 세면기, 오염으로 인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콘센트도 모두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집수리를 마치고 불편함 없이 또 안전하게 단장된 가정을 보며 우리 봉사단은 마치 우리에게 새집이 생긴 것처럼 한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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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자원봉사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어느 멋진 날
제가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 동기는 소박한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갖기 위한 모임이, 어깨동무 자원봉사활동의 출발이었으니까요.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은 생각만큼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저는 단단해졌으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제가 바랐던 의미 있는 만남이라는 작은 소망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난관을 뚫고 이기며 우리 어깨동무 자원봉사단은 모두 함께 더욱 돈독해지고, 강해졌으니까요. 게다가 이그나이트 대회를 계기로 우리 봉사단이 전국에 알려지고 각지에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데 있어 더욱 큰 보람과 의미를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어깨동무 집수리봉사단은 우리 단체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역사회 주민과 어깨동무하며 발맞추어 나란히 걸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