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88명)6,501,000원
- 참여기부 (7,916명)1,005,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홉 식구
인구수가 3만 명 남짓한 전남의 서쪽 끝자락. 1년에 100여 명의 아이만이 태어나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이 작은 곳에 시끌벅적 여섯 명의 남매와 함께 사는 대가족이 있습니다. 고령으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할머니. 반찬가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엄마와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아빠. 올해 대학교에 진학한 첫째 가영이(가명)부터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여섯째 하영이(가명)까지. 네 평 남짓한 방 두 칸이 있는 이 집에서 아홉 식구가 잠을 자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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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주름의 깊이만큼 오래된 낡은 지붕
할머니의 주름 깊이만큼 함께 늙어간 이 집은 고인이 되신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구입한 집입니다. 할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에는 이 곳 저 곳을 수리한 흔적들이 있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집수리 또한 함께 멈춰버렸습니다. 더 이상 덧 댈 수조차 없이 많은 구멍이 나버린 지붕과 구멍 속 새어나오는 빗물, 빗물로 인해 점점 내려앉는 천장까지. 가을장마와 태풍이 오기 시작하자 바닥에서 습기가 차올라 벽지와 바닥은 새까만 곰팡이들이 꽃처럼 피고 있습니다. 여섯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급히 지붕수리가 필요하지만 부모님은 아이들의 생계비를 벌기에도 벅차기만 한 현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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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도 뚫리지 않는 튼튼한 지붕이 있는 집을 갖고 싶어요.”
“태풍에도 뚫리지 않는 튼튼한 지붕이 있는 집을 갖고 싶어요.” 개보수를 하게 된다면 어떤 집을 갖고 싶냐 는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물음에 나영이는 ‘튼튼한 지붕이 있는 집’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수년째 고쳐지지 않은 지붕으로 인해 아무리 새로운 벽지를 바르더라도 금세 곰팡이로 뒤덮이기 때문입니다. 여섯 식구가 살기엔 비좁은 집이지만, ‘함께’ 있기에 즐겁다고 말하며 미소 짓는 나영이. 나영이를 위한 새로운 지붕을 선물해주세요. 후원자님의 소중한 후원금은 나영이를 위한 튼튼한 지붕을 선물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더 이상 수리할 수조차 없는 지붕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 모금기간2019. 09. 10 ~ 2019. 12. 10
- 사업기간2019. 12. 01 ~ 2020. 03. 31
- 영수증 발급기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 모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지붕 누수 및 개량(슬레이트, 빗물받이 등)5,000,000원
- 폐지붕 철거2,50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