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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지붕 아래 아홉 식구 이야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7,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40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88명)6,501,000
  • 참여기부 (7,916명)1,005,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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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0. 05. 21
튼튼한 지붕 아래 아홉 식구 이야기

전남 서쪽 끝자락 작은 동네, 4평 남짓한 방 2칸, 구멍 난 지붕이 있는 집. 이곳에서 6명의 남매와 아빠, 엄마, 그리고 고령의 할머니까지 총 아홉 식구가 생활하고 있던 가족을 기억하시나요? 고인이 되신 할아버지가 처음 구입하여 지금까지 가족들의 유일한 보금자리였던 집. 하지만 지붕은 오랜 세월 노후로 인해 더 이상은 덧댈 수조차 없이 많은 구멍이 나버렸고, 구멍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빗물과 점점 내려앉고 있던 천장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아홉 식구의 안전이 위험한 환경에서 “태풍에도 뚫리지 않는 튼튼한 지붕이 있는 집을 갖고 싶어요.” 라고 소원을 말하던 나영이를 위해 후원자님들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제는 태풍이 와도 무섭지 않아요.

전국에서 응원과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나영이네 집 지붕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첫째, 유해물질이 나오는 슬레이트 지붕을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슬레이트 지붕은 폐기물로 분류되어 처리비용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지자체의 도움으로 폐기물 치리를 무상으로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구멍이 없는 지붕이 생겼습니다. 기존 천장을 뜯어내고 천장 방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지붕을 덮어서 더 이상 비가 새지 않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천장 및 도배, 장판 시공을 통해 내려앉고 있던 천장을 대신하여 튼튼한 목조 천장이 생겨났고, 곰팡이가 가득 피어있던 집안 내부도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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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게 개보수 한 지붕

튼튼하게 개보수 한 지붕

개보수 전 아홉 식구의 집

개보수 전 아홉 식구의 집

후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례 담당자는 지붕 개보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가 마무리 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워진 집에 대해 가족 모두들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생활하는데 마음이 편해졌다는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영이는 “우리 집 지붕에 구멍이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비가 오더라도 빗물이 새어 들어올 수 없으니까 걱정이 없어요. 태풍이 와도 무섭지 않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들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후원해주신 같이가치 후원자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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