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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입니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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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달려온 1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입니다. 코로나19로 밀려드는 환자들의 곁을 24시간 지키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 뒤에는 보이지 않는 열악한 노동현실이 존재합니다. 환자수에 비해 간호사수는 턱없이 부족하고, 과중한 업무 속에서 도제식 교육을 진행하느라 격무에 시달려야 합니다. 이와 같은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의 목소리가 더 울려퍼져야만 합니다. 간호사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에서는 간호사 인권 증진을 위한 책자를 제작했습니다. 배포의 용이성을 위해 평간호사로 구성된 ‘행동하는 간호사회’를 통해 책자를 배포했습니다.
간호사들을 만나 노동 현실과 대안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지역 간호사들과의 모임 현장
간호사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노동 현실을 듣고, 간호사들이 생각하는 개선 방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11월 23일에는 대구지역 간호사들과 함께 현실과 대안을 논의했습니다. 간호사 인력 확충 방안, 임금 격차 해소 방안, 이직(사직) 방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연구진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미 있는 피드백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지역 간호사들과의 모임 현장
간호사들의 현실을 담은 책자를 제작했습니다.
간호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노동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책자를 발간했습니다. 노동현실은 물론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방향과 인권법 초안을 함께 담았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간호사들의 현실을 다루고자 리플렛 2종도 제작했습니다. 특히 학생실습 문제도 함께 다룸으로써 예비 간호사들의 인권 증진에도 힘을 모으고자 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건강과대안은 향후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더 많은 간호사들과 함께 공부하고 발언하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현실과 대안을 연구하며 더 나아가겠습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