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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시각장애 어린이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카이스트런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후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후원금은 현재 특수학교 초등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의성(가명,10세)이의 재활치료비로 쓰이게 됩니다.

시각장애로 앞을 잘 볼 수 없는 의성이

의성이는 태어난 직후 친모는 친권포기와 입양의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애로 인한 입양이 불가하여 장애아동생활시설에 입소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저시력으로 시각장애 4급의 추가 장애등급이 결정되어 시각장애아동 교육 및 재활이 필요한 상황으로 2017년 12월 1일 시각장애아동생활시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의성이는 10살이지만 15개월 정도의 발달수준으로 언어구사가 어렵고, 도전적 행동(자해행동 및 이외 행동장애)으로 의사소통을 대신 하기에 언어치료와 인지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언어치료의 경우 보건복지부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으나 인지재활치료는 본인부담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기에 경제적인 부담이 큽니다.

가까이 가져가야 흐릿하게 볼 수 있는 의성이

의성이는 호기심이 많고 밝은 미소를 지닌 친구입니다. 의성이의 미소는 시설에 다른 아동들에게도 전염이 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또한, 의성이는 호기심이 풍부하여 모든 사물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눈앞에 가까이 대 보았다가 코에도 갖다 대면서 즐거워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카이스트런과 함께 시각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의성이의 미소를 잃지 않고 관계 속에서 타인과의 소통방법을 배우고, 외부자극 및 상황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음으로써 건강한 사회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자 합니다.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에 댓글과 응원을 통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카이스트런's History

카이스트런은 2013년 카이스트경영대학 학생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프로젝트팀입니다. 카이스트 학생들도 과학이나 전문경영 분야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지속가능하면서 건강한 기부경험을 만들어가기 위해 2019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U를 체결하여 후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번째 카이스트런 러너 참여하기

마라톤은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참가비와 모금은 별도로 진행됩니다)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은 모금으로 응원 부탁 드립니다!! 01. 행사: 제5회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02. 대회일시 : 2019년 9월 21일(토) 09:00(출발) 03. 대회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이벤트광장) ↔ 방화대교 04. 참가부문 : 하프, 10km, 5km걷기 05. 홈페이지: http://www.sbsa.or.kr/shop/info.php 06. 참가 신청 및 참가비 관련한 내용은 아래 신청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