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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감시 지침서 팩트북 제작에 동참해주세요!

참여연대
목표 금액2,1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96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8명)778,600
  • 참여기부 (3,836명)377,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참여연대

프로젝트팀

참여연대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 단체입니다. 정부, 특정 정치세력, 기업에 정치적 재정적으로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2004년부터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의 공식적인 시민사회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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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참여연대2020. 04. 10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사건을 기록하다.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1961년 중앙정보부로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으로 군림하며 민간인 불법 사찰, 간첩 조작, 선거 개입 등 불법행위를 자행해왔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정원 개혁위원회 적폐청산TF는 활동을 통해 국정원 댓글공작, KBS⋅MBC 방송장악 시도, 보수단체 지원, 사찰 등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의 불법행위를 밝혀냈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실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처벌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알려지지 않은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습니다. 감시자의 역할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고 있는 국정원의 불법행위를 기록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이에 참여연대는 국정원의 불법행위 중 대법원 판결까지 이루어져 핵심 관계자들이 유죄까지 선고받은, '국정원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건'을 팩트북으로 제작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국정원 특활비 청와대 상납사건> 팩트북 제작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팩트북은 2013년~2017년 박근혜 정부 시기의 국정원장 3인의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의 전모를 기록했습니다. 국정원장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준 특별활동비 규모가 얼마인지, 왜 줬는지, 어떤 경로로 줬는지, 박근혜 대통령 외에 이 돈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등 돈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들의 재판 결과를 담았습니다. 이번 팩트북은 시민 127명의 직접기부와 시민 3,834명의 참여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팩트북은 국회, 정당, 청와대, 언론사 등 국정원 관련 기관·단체 41곳과 팩트북을 읽어보기 위해 신청하신 시민 178명까지, 총 388부를 제작해 배포하였습니다. 참여연대는 앞으로도 베일에 싸인 국정원의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팩트북 제작에 후원자가 되어주신 3,961명 시민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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