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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세탁기 없이 평생을 살아온 어르신에겐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당노인복지관
목표 금액6,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28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36명)5,439,400
  • 참여기부 (7,647명)765,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하당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하당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전문화된 노인여가프로그램,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홀몸/저소득 어르신을 섬기며 성장하는 노인 복지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평생을 세탁기 없이 살아왔습니다.

김화자 어르신(가명, 80세)은 양쪽 무릎 관절 수술의 후유증으로 두 다리가 굳어져 화장실 바닥에 두 다리를 펴고 앉아 손빨래를 해야 합니다. 빨래는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빨래를 끝내고 나면 온몸이 물에 젖어 옷을 다 벗은 채로 빨래를 해야 하는 화자 어르신은 세탁기 없이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세탁기 구입은 어르신에게는 꿈만 같은 일입니다. 아마도 우리에게도 세탁기는 부담스러운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몸은 불편해도 다른 사람에게 무시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옷은 깨끗하게 빨아 입어야 한다며 아픈 몸을 이끌고 빨래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괜시리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빨래와의 사투

빨래와의 사투

가정 폭력으로 장애를 갖게 된 이옥희 어르신

남편의 심각한 가정 폭력과 자녀들의 무관심으로 장애를 갖게 된 이옥희 어르신(가명, 80세)은 햇빛 한 점 없는 단칸방에 혼자 생활하고 계십니다. 자녀를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의지 하나로 평생 남편의 폭력을 참고 버티며 살아왔지만, 어렵게 키운 자녀는 출가 후 감감 무소식으로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이제 옥희 어르신에게 남은 것은 온몸의 괴로운 통증과 외로움뿐입니다. 아픈 허리를 붙잡고 발로 밟아 물이 뚝뚝 떨어지는 빨래를 보며 절망스럽다고 한숨을 내쉬는 어르신. 어려운 살림에 세탁기는 그림의 떡입니다.

매일같이 힘겨운 생활

매일같이 힘겨운 생활

뇌졸중으로 쓰러졌지만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야 합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진 86세 김팔만(가명) 어르신은 비좁고 열악한 화장실에서 편마비로 불편한 다리와 한 손으로 쭈그려 앉아 힘겹게 손빨래를 하곤 했습니다. 고령과 불편한 몸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평생을 혼자 살아온 어르신을 보살펴 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복지관에서 통돌이 세탁기 1대를 지원 받으신 팔만 어르신은 "말하면 뚝딱 해결해주는 복지관이 최고여. 복받을끼여" 라고 생활관리사를 볼 때 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십니다. 어르신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복지관이 되고 싶습니다.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세탁기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세탁기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0가정에 전달될 희망의 세탁기

세탁기가 없는 일상을 상상해 보셨나요? 생각만 해도 너무나도 불편하고, 힘든 일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에겐 당연한 것들이 없어서 정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세탁기를 선물하여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독거노인 10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하당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19. 09. 05 ~ 2019. 11. 03
  • 사업기간2019. 11. 26 ~ 2019.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세탁기 16 kg 640,000원 x 9대5,760,000
  • 세탁기 10kg x 1대444,400
목표 금액6,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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