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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배달사업은,

식사배달사업은 저소득 및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밥, 국, 반찬’ 한 끼를 전달하는 사업입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는 수원시 권선구 일대 결식우려 어르신 50명에게 매일(주 6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배달사업은 단순히 식사지원의 의미가 아닌,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밥을 남기셨어요? 어디 아프세요?" "어제는 집에 안계시던데, 무슨일 있으셨어요?" "안색이 안좋아 보이세요. 병원에 모셔다 드릴까요?" 식사배달 담당 사회복지사는 내가족의 안부보다 어르신의 식사를 먼저 챙기고 살핍니다.

결식우려 어르신 댁에 매일 식사를 전달하는 사회복지사

낡은 도시락 통

식사배달사업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3년째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책임지며 오래된 기간만큼이나 낡은 도시락 통이 되어버렸습니다. 뜨거운 국물에 닿으면서 변형된 국통, 김치 국물에 물든 반찬통, 깨져버린 뚜껑, 냄새나고 빛바래버린 도시락 가방까지...

물든 반찬통, 깨져버린 뚜껑, 짝이 다른 반찬통

복지관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일부는 교체하고 있지만, 플라스틱 도시락 통으로 사용하다보니 뜨거운 국을 담을 때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고 그릇에 베인 음식물 냄새로 인해 맛이 변형될까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뜨거운 국물, 뜨거운 밥이 담기는 플라스틱 도시락통

한 끼로 전달되는 도시락을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드시는 결식 어르신의 하루의 식사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한 끼’ = 스테인리스 도시락 통

식사배달 담당자는 어르신을 매일 찾아뵙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외로운 어르신에게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행복 전도사’입니다. 건강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행복 전도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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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배달하겠습니다.

이렇게 사용하겠습니다.

스테인리스 원형찬합3단(중)

원형찬합3단(중) 38,000원 × 50명 × 2set =3,800,000원 ※ 2set = 도시락 대상자 50명에게 매일 전달되어 2개가 번갈아가며 전달되고 있습니다.